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대는 지금 어느 마른 우물안에서 외줄을 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여기서 탈출하자면 줄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도저히 그럴 힘이 없다. 올라가기는커녕 이대로 버틸 힘도 바닥난 상태다. 아래는 어두워서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이 줄을 놓치면 저 깊은 바닥 아래로 떨어져 온 몸이…
<김명열칼럼>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새해가 되었다. 모두들 새해가 되어 부푼 꿈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년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하고자 노력과 심혈을 쏟고 있다. 찾아온 이 새해의 의미는 지난해를 옛것으로 규정하는 사람에게만 새해가 된다. 옛것으로 규정을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새로운 도약과 미래에 대한…
<목회칼럼> 신앙의 3 가지 계기판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자동차를 유심히 보면 눈앞에 3개의 계기판이 항상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전 캐나다에 살 때 새벽예배를 가는데 문득 계기판을 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계기판이 없다면 어떤 위험에 처할까? 분명 기름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가 없게되고, 차의 온도의 상태를 몰라 over hit 이 되는 것도 몰라 차를 다 망가트릴 수도…
<김명열칼럼> 나의 마지막 소원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며칠 전에 2013년을 보내는 연말을 보냈다. 연말이 되면 시작과 끝의 기로에서 사람들의 들뜬 분위기에 덩달아 취하다보면 정말로 무슨 특별한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해의 끝이든, 인생의 끝이든 끝을 내달릴수록 남은 시간동안은 그동안의 내가아닌 특별한 삶을 산다거나 무언가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 듯하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목회칼럼> 새벽영성 – 영혼의 근육을 단련하자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보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를 얻습니다. 새벽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간혹 제가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새벽 예배를 위해 집을 나설때 면 저보다 먼저 잠에서 깨어 운동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이른 새벽부터 달리는 사람들의 움직임과 호흡이 아직 잠에서 떨 깬 저의 심장을 깨워줍니다. 그 시간이…
<김명열칼럼> 따듯한 마음을 갖자.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연말연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듯한 나의 마음을 베풀어줄 때이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고 한다. 집안이 화목하고 편안하면 행복한집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집안은 집안에 웃음소리가 멈출 줄을 모른다. 그러나 불행한집안은 불화와 불목이 넘쳐나고 고함소리는 문밖까지 들려나온다. 그런 집에는 행복이 찾아왔다가…
<목회칼럼> 새해란?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새해란 해가 바뀐다는 의미보다는 관계를 어떻게 새롭게 맺을 것이냐! 의 의미로 보면 새해가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동안 나에게 부족했던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 부족 분을 어떻게,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를 심사숙고하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의 삶에 어떤 부족 분을 채워야 할 것인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십시오 모든…
<김명열칼럼> 기쁜 성탄을 맞으며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 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혼란과 어둠속에서 손꼽아 기다리던 살아 계신 말씀이신 구세주 예수께서 12월 25일 이 땅에 오셨다. 이 기쁜 성탄과 대강절을 맞아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 드린다. 특별히 이 추운 겨울이 소외되고 가난하고…
<목회칼럼> 이미 Christ 아직 masse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미국은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크리스마스에 집중됩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이 바로 상업매체인 듯 합니다. 동네 몰은 가장 먼저 성탄추리를 장식해 놓았습니다. 백화점들은 세일 이벤트를 통해 매상 점표가 검정색 잉크로 채워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V는 자신이 산타가 된 양 선물꾸러미들을 소비자들에게 연신 풀어 내놓고 있습니다. 저도 몰에 구경나온 길에 그만 세일…
<목회칼럼> 그 길을 다시 만들자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이 길은 오래전 많은 사람들이 걸으면서 길을 만들어 놓았던 길입니다. 그때는 그 길을 걷는 것이 쉽고, 편리하고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길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 길은 나무들과 풀들에 뒤덮여 길은 막혀버렸고, 찾는 사람들도 하나 둘씩 끊어지면서 서서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길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