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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동칼럼> “조양은”으로 둔갑한 악풀 바람에……

<김원동칼럼> “조양은”으로 둔갑한 악풀 바람에…… 사이버공간에서 처음 당하는 악풀에 난 몇 일 밤을 불면증에 허덕인 적이 있다. 아주 최근이다. 필자가 사는 이곳에는 한인회장 선거후유증으로 한인회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전대미문의 송사(訟事)가 벌어지면서 한인회가 쓰나미 속에 휘말려 들었다. 그렇다보니 여러개의 한인전용 게시판도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좀체 게시판으로 안들어가던 사람들도 이젠 그곳으로 눈길이 모여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제목이

<김원동칼럼> 사법부까지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 현주소 

<김원동칼럼> 사법부까지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 현주소  행정 입법 사법부가 모조리 망가져 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비정상적인 사태들을 보면서 “속속들이 다 무너지는 구나 아예 사법부까지도 이젠 별 볼일 없어지구나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독재정권이 청산된 후 사법부의 위상은 정상궤도로 다시 진입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것도 아니다. 전기톱과 햄머가 국회기물을 예사로 파괴하는 어처구니없는

<김원동칼럼> 전여옥이 아닌 국가에 대한 테러행위

<김원동칼럼> 전여옥이 아닌 국가에 대한 테러행위 친북좌파들에게 전여옥은 과연 눈에 가시였을까?. 하긴 10년 좌파정권이 퇴장하자 저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갈대로 가보자는 빨갱이식 최후의 발악인가. 국가보안법 철폐를 부르짖으며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외치다 말고 다시 평택으로 가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던 그들이 광화문과 용산을 거쳐 이제 풀코스의 마지막 무대인 국회로 옮겼다. 그 패거리들의 단체명은 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라는 “슨상님”의 총애를 받던

<기자수첩> 총영사 이래도 되는 것인가?

<기자수첩> 총영사 이래도 되는 것인가? [2009-02-17, 10:00:00] 한겨레저널 <기자수첩> 총영사 이래도 되는 것인가? 플로리다 전직 회장 및 현 회장으로 구성된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회장 박일상) 회원들이 총영사관의 전해진 총영사에 대해 많은 불만을 토로하며 성토하고 있다. 이유는 지난 2월 8일(일) 오후 6시부터 올랜도 오사카식당에서 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신년하례식에 참석한다고 해 놓고 불참했기 때문이다. 박일상 연합회장에

<김원동칼럼> Bob Hope사진에 오버랩 되어오는 배 삼용

<김원동칼럼> Bob Hope사진에 오버랩 되어오는 배 삼용 지난 주말 회의 참석차 애틀랜타를 들린 후 귀로에서의 일이다. 미국 중동부의 남북 횡단도로 중 겨울시즌에는 적설량과 고갯길이 많은 75번을 택한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였다. 75번 선상의 Ohio주 Dayton에 위치한 미공군박물관을 들려보기 위해서다. 미 공군역사와 연관 있는 300여대의 비행기가 있다는 그곳, 유감스럽게도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곳은 눈여겨보고 왔으며

<김원동칼럼> 플로리다 동포들 물 먹인 낙하산총영사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신년하례식 장면 <김원동칼럼> 플로리다 동포들 물 먹인 낙하산총영사 총영사의 몸값을 올리는게 총영사관이 아니다. 총영사를 식민지 국민들 위에 군림한 조선 총독쯤으로 떠받들고 추켜세운 건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들이다. 총영사를 그가 할 일만 하도록 그냥 두질 못하고 총독 모시듯 잔득 몸값을 부풀려 세우는 몰지각한 일부 미국 시민권자들 때문이라는 말이다. 총영사는 주재국의 영사관할권인 일부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자국민 보호와

<김원동칼럼> 스피드 붙은 컴맹의 엑소더스 시대 

▲본보가 주최한 “제1회 컴푸터무료강좌”에서 열심히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노인 수강생들. 본보는 “제2회 컴푸터무료강좌”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데 벌써 16명이 수강신청을 해와 지난주 부터 수강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김원동칼럼> 스피드 붙은 컴맹의 엑소더스 시대  컴맹탈출이 속도전으로 번지면서 이젠 디지털 인터넷문화도 특정연령대의 소유물이 아니다. 오프라인의 향수를 접고 온라인으로 모여드는 지구촌의 대이동을 보여주는 낌새는 여러곳에 나타나고 있다. 바야흐로 컴맹의

미주신문인협회 애틀랜타 정기총회

미주신문인협회 애틀랜타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이국진 애틀랜타 조선일보 발행인 (애틀랜타) 미주한인언론을 대변하는 미주신문인협회(회장 이승봉) 정기총회가 지난 31일 오전 9시 애틀랜타 조선일보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LA, 플로리다, 보스턴, 캐나다 등 지역 언론사 대표들은 “최근 해외동포의 참정권이 확정되면서 한인언론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 이승봉 현 회장의 추천으로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국진 본보 발행인은 회장

<김원동칼럼> 용산사태를 보면서 떠오르는 “새총”의 추억

<김원동칼럼> 용산사태를 보면서 떠오르는 “새총”의 추억 귀성객들로 붐비는 서울역 앞에 자칭 “노노데모”라는 단체원들이 설 명절도 잊은 채 얼어붙은 보도위에서 뭔가를 열심히 귀성객들에게 돌린다. 그들이 뿌리는 전단에는 용산사태의 진실을 기록한 내용물로 가득 찼다. 그들은 용산사태를 실시간 보도하면서 선동질 해대는 좌파인맥으로 뿌리박힌 특정매체들의 편파방송 보도내용과는 다르다는 점도 강조한다. 이명박 경찰의 강경진압이라며 정부에 대한 극도의 불신감을 국민들에게 심으며

<김원동칼럼> 미네르바, 당신은 짱이야!

<김원동칼럼> 미네르바, 당신은 짱이야! 몇 달 동안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던 한 불로거가 정부측에 의해 괴씸죄로 걸려 구속되자 뒷말이 무성하다. 꼭 잡아 넣어야 할 만 한 무슨 정치적인 속사정이라도 있는지 검찰이 직접 나서서 전격적으로 체포 구금하는 초 강경카드를 쓰는걸 보고 더 궁금해진다. 그래선지 대운하의 전주곡인 4대강유역 사업, 국가안보를 외면한 롯데재벌의 특혜시비 등 국민적 의혹이 미네르바 쓰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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