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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열칼럼> 세상의 장애물 걸림돌과 도약대인 디딤돌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오늘은 본론에 앞서 재미난 이야기를 먼저 들려 드리기로 하겠다. 어느 날 상품들을 등에 잔뜩 지고 길을 나선 두 장사꾼이 높고 험난한 재를 만나게 되었다. 때는 여름이고 해는 중천에 떠있어서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다. 장사꾼중의 한사람이 큰 재(고개)를 짜증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푸념을 했다. “재수 되게 없는 날이군, 어느 세월에

<김명열칼럼> 묘령(妙齡)의 여인, 그리고 묘자모(妙姿媒)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사람들은 흔히 꿈속에서나 생시에 묘령의 여인을 만났다. 또는 그 묘령의 여인과 데이트를 했다. 또 어느 설화에서는 묘령의 여인을 만나 마음이 통하여 정을 나누고 그녀와 미래를 함께 하려고 여자의집에 갔더니 그 묘령의 여인이 알고 보니 호랑이였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나는 이번에 그 묘령의 여인과 얽힌 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

<목회칼럼> 다양한 구질을 구사해보세요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요즘 한인들에게 미 프로야구의 관심은 단연 LA 다저스의 괴물투수 류현진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2부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무혈 입성한 투수입니다. 최근에 13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 타자들의 도움만 있었다면 벌써 더 많은 승수를 챙겼을 퀄러티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마다 한인들의 뜨거운 응원이 펼쳐지면서 LA구장은 벌써 흥행에 성공하고 흑자경영을 할 정도로 인기몰이가

<공형준박사의 건강칼럼> 치아의 마모

치아의 마모 치아를 한 평생 사용하다보면 생리적으로 어는정도 닳는 것은 정상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인 치아의 마모는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씹고 삼킬 때 치아가 서로 맞부딪칠때 발생하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으로 하루에 평균 약 10분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예를들어, 말을 할때나 휴식, 또는 취침중에는 치아가 서로 부딪치지 않는것이 정상입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식습관에

<목회칼럼> 하나님의 찢긴 마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1970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사이자 미시시피 주 멘덴홀의 흑인지역에 살고있던 공동체 활동가 존 퍼킨스는 백인 경찰관들에게 거의 죽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퍼킨스와 그 경찰관들이 믿는 기독교는 인종차별주의가 그들 사이에 세워놓은 장벽을 허무는데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했다. 야만적인 구타를 겪은 뒤로 퍼킨스는 백인들을 멀리함으로써 또 다시 폭력을 당하지 않기만을 바 랐고 이

<김명열칼럼>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파란물감을 쏟아 부은 듯 온통 파랗게 물들여진 가을하늘밑, 산책로 길에 아름답게 피어난 코스모스 꽃을 보며 사람들의 시선이 멈춰서고 있다. 여름이 채 다가기도 전에 산들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코스모스가 마치 여고생들이 교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신작로 갓길을 줄지어 정렬하여 걸어가듯 수줍은 듯이 미소를 띄고 햇살을 향해 고개를 들고 하늘을 향하여 고갯짓을 하고 있다. 울긋불긋 여러

<목회칼럼> 방황하는 사람들(2)- 아둘람굴같은 교회가 있다면…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말 교회가 어떤 사람과는 소위 궁합(?)이 안맞는 것인가? 이 교회 에서는 어려워도 다른 교회로 옮기면 잘 적응하고 있는 분들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한번씩 해 보게 됩니다. 교회는 사람과의 관계에 얽혀져있습니다. 사람을 떠나서 결코 혼자 존재하지 못합니다. 나홀로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결국 심각한 아집만 만들 수

<김명열칼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들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미 재향군인회 주최, 한국전 정전 60주년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위로한 한겨레여성합창단. 한복(韓服)은 우리민족 고유의 옷이다.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들 한민족은 고유의 한복을 입었으며 위정자와 귀족은 외래문물의 영향을 받은 복식을 도입해 입으면서 유행을 만들어내고 격식에 따라 다른 옷을 입기도 하였다. 색이 들어간 천은 관복으로서 각 시대의 위정자가 내린 복식금제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었으나 대다수의

<목회칼럼> 방황하는 사람들(1)- 아둘람굴같은 교회가 있다면…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교회를 다닌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회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제가 살던 동네 에 한국신학대학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쪽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분이 함석헌씨입니다. 그분이 주장하던 것이 바로 무 교회주의입니다. 이 주장은 신학교에서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던 주제였고, 교회들은 위기감을 가지고 실랄하게 비판의 날을 세웠던 핫 이슈였습니다. 제가 살았던 시카고에는

<목회칼럼> 홀로서기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갓난아기로 태어나 엄마품에서 고이자라, 유치원, 초등학교를 거쳐 시니어까지 장장 20여년의 초등교육과정을 이수한 아이들이 자라고 커서 부모의 곁을 떠나 나름대로 홀로 서기를 배우게됩니다. 사회의 초년생으로, 학업을 위해, 군인으로 각자의 길은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부모라는 큰 둥지를 떠나 전혀 다른 환경과 상황속에 새롭게 심겨져 자라게 될 것입니다. 잘 적응하고 순응하는 친구들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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