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 내가 사는 곳에서 차로 3분정도 가면 작은 호수를 끼고 있는 동네 공원이 있다. 종종 나는 그곳에 가 있기를 좋아한다. 생각할것이 있거나, 묵상할것이 있거나, 잠깐의 쉼이 필요할때는 그곳을 찾는다. 그곳에 있는 작은 호수는 내가 그 작은 공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그 호수 주변으로 멋진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서 그 길을 걸을…
<김명열칼럼> 감사하는 생활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내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은 하루이다. 그 이유는 나의 마음속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감사를 표시하는데 너무나 인색하다. 특별하게 감사를 못할 이유도 없고 지금이 그렇게 어려운 상황도 아니며 평범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공연한 불평과 불만이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나를 구속하는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나의 마음…
<김현철칼럼> 어처구니없는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의 쿠데타
어처구니없는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의 쿠데타 10 여 년 전의 일이다.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이하 연합회)의 상당수 회원들이 현 회장이 건재함에도 새로운 다른 회장을 취임하게 하려는 상식 밖의 움직임이 이곳 동포 사회에 잡음을 일으켰다. 연합회는 플로리다 주의 각 지역 전, 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단체다. 연합회장이 누가 되는가는 나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다만 소위 한인회장을 지낸 지도급인사들의 모임이 동포사회에 이런 난맥상을…
<목회칼럼> 잃어버린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아래 내용은 인터넷에서 웹 서핑을 할수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경남 거창에 위치 한 거창고등학교의 직업선택을 위한 10계명의 내용이다. 1. 월급이 적은 곳을 선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선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선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은 피하고, 처음부터…
<김명열칼럼> 깊어가는 가을에……….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가을이 이제 떠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이제 머지않아 북풍에 밀려오는 밀물처럼 겨울은 그렇게 눈과 얼음과 추위를 동반한 동장군을 호위병처럼 거느리고 점령지에 찾아오는 전승 장군처럼 위엄과 엄숙한 표정으로 암울한 회색 빛의 두터운 재킷을 걸친 채 의기양양하게 우리들의 곁으로 다가와 겨울이 왔노라고 호통을 치며 소리를 지르고 잔뜩 겁을 먹일…
<목회칼럼> 가는 세월… 오고 있는 세월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산천초목 다 바꿔도/ 이내몸이 돌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서유석씨의 가는 세월이란 노래…
<목회칼럼> 덧샘리더, 뺄샘리더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정치판에는 재미있는 정치적 용어가 있다. 바로 뺄샘정치와 덧샘정치라는 말입니다. 새 정치라는 기치로 정치판에 뛰어들어 얼마전까지만 해도 야당을 흔들기까지 위상이 대단했던 안철수 의원의 효과가 서서히 거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주변에 사람이 안 모이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신당 창당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개나, 소나(?)…
<목회칼럼> 비판을 수용할 수 있는 힘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누구나 비판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비판이 우리를 길들이고, 잘못된 길로 가는 것 을 막아주기도 한다. 성경은 비판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나 비판받을 것이 있다면 비판을 받을 수 있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 사람들은 비판을 자신에 대한 흠집내기, 혹은 질시와 질투 정도로 볼수있다. 세상 어느 누구도 비판에 대해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그러나…
<김명열칼럼> 부부 이야기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산수학적인 공식으로 1+1=2가되지만 하나님께서 맺어준 부부란 1+1=1이 된다. 성경 말씀에 보면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남편은 아내에 대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며 아내도 마찬가지로 남편에게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부부가 결혼을 하고 오래도록 같이 살다보면 겉모양마저 서로 닮아간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다소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내…
<목회칼럼> 왕같은 제사장이 되라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한국에는 3가지 모를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안철수의원의 새정치, 김정은의 속마음” 이랍니다. 의미전달방식에 익숙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는 식의 발상이 엿보입니다. 큰 화두 하나를 꺼내놓고 분위기 봐가면서 하나씩 양파를 벗기는 식으로 그 의미를 만들어 가는 수사학적 발상이랄까?. 정답을 먼저 만들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