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어느 대학교에서 대학원수업이 끝날 무렵 노 교수가 학생들에게 게임을 시켰다. 결혼한 여학생에게, 자네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 20명의이름을 칠판에 써 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친구, 가족, 회사동료, 등등 이름들을 하나하나 적어나갔다. 이름을 다 쓰고 난 후 교수는 그 학생에게 이번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 하나를 지우라고 했고, 학생은 이웃 한명을 지웠다.…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구원을 감지하라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믿음을 갖고 회개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시작하신 사실을 우리가 인식하고 경험한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서의 최초의 인식이고, 최초의 경험이며. 또한 우리가 갖고 있는 신앙체계의 가장 근본을 이루는 기초라 할지라도, 그것은 시작의 기초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구원의 결과로…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언제나 동일한 구원의 길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우리가 구원의 문제를 이해하는 순서는 흔히 ‘구약-예수그리스도-신약’이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 ‘구약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을 얻었을까?’하는 문제에서 혼란을 갖게 된다. 신약시대의 성도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그러면 구약시대의 사람과 아담은 무엇으로 구원을 얻었을까? ‘구약-십자가-신약’이라는 순서는 시간의 배열에 따른 것이다. 이시간 배열은 계획 배열과는 다르다. 계획 배열이라는 말과 시간…
<목회칼럼>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교회와 성도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여러분!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입니까? 우리가 다니는 지금의 교회는 진짜 교회가 맞습니까? 물론 ‘교회란 이런 것이다’ 라고 신학적 용어 진술로는 누구나 교회가 어떤 곳이고,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론적인 장황한 설명은 조금만 배우고 신학의 문턱에만 갔다 왔어도 충분히 논쟁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하나님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명열칼럼> 감사하는 마음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이번 주 27일(목)은 미국에서 맞는 추수감사절 날이다. 1620년 영국의 청교도(Pilgrims) 146명이 신앙의 박해를 피해 180톤 크기의 소형선박인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12월 26일 미국, 신대륙에 도착했다. 그들은 온갖 희생과 어려움 끝에 이듬해1621년 가을, 처음으로 낯선 신대륙에서 추수의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그들은 이 첫 수확의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축제를 가짐으로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목회칼럼>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되십시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연합감리교회 담임 저희는 지난주일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은 1년중 가장 풍요롭고, 풍성한 날이기도 합니다. 여 선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음식은 추수 감사주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시작된 추수감사절은 성경적인 감사절과는 사뭇 의미도, 배경도, 시작된 역사도 다릅니다. 어떤 분은 추수감사절이 성경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기념하는 추수감사절은 성경에서부터…
<김명열칼럼> 국화(菊花)를 보면서……..
<칼럼리스트 / 탬파가주> 노랗고 하얗게 피어난 국화꽃을 보면서 서정주시인의 (국화 옆에서) 시가 생각났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중략~ 이 작품은 불교의 윤회설에 바탕을 둔 작품이라고 알려졌으며, 시(詩)속의 소쩍새는 번뇌와 비탄을 상징한 것이고 먹구름도 불안과 고통, 무서리는 시련과 인내를 나타낸 것이다. 묵내뢰(默內雷)란…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인과율의 예외, 믿음의 법칙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율법은 원래 지키면 상을 받고, 지키지 못하면 벌을 받는 법칙이다. 내가 행한 결과에 대해서 내가 책임을 지는 법칙이자 방법이 율법이다. 잘하면 상 받고 못하면 벌 받는 것이 율법이라면, 은혜는 내가 행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내가 지지 않는 것이다. 은혜는, 나에게 그 복된 결과를 가져온 것이 나로부터 출발된 것이 아니라는…
<목회칼럼> 영혼의 월동준비는 잘하고 계십니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옛날 제가 어릴 적에 월동준비는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큰 행사였습니다. 변변한 난방 시설 하나 제대로 돼 있지 않던 집의 문들을 문풍지로 바르고, 틈마다 들어오는 찬 공기를 막고, 방안의 따뜻한 공기가 나가지 못하도록 틈을 메우고,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했던 그 시절에는 김장을 담는 날이면 동네잔치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막 담은 김장김치를 김이…
<김명열칼럼> 가을과 인생의 추수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공원과 길가의 수목들이 색동옷으로 곱게 차려입은 자태를 벗어버리고 한잎 두잎 낙엽을 떨구며 앙상한가지를 내보이고 있다. 가녀린 코스모스는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의 냉기 속에 온몸을 떨구고 홀씨 흩날리며 서리 결에 메말라 시들어서 앙상하게 말라간다. 신록을 자랑하던 초록빛 은행잎도 소슬한 바람에 파르르 떨며 어느새 노랗게 변색되어 한잎 두잎 떨어져가며 세월의 무상함을 대변해 주고 있다. 어릴적 초등학교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