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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의리있는 믿음

<목회자칼럼> 의리있는 믿음 믿음도 믿음이지만 의리있게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믿음이 있다면 당연히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의리를 지키는 것이고, 둘째는 우리가 사는 시대에 의리를 지키는 것이고, 셋째는 내 신앙 양심에 의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한국의 역사 가운데 유독 4월과 5월은 아픈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Thomas Elliot의 장편 시 “황무지”에 나오는 구절처럼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입니다.

<김명열칼럼> 부부의 날을 맞으며…….. 여보, 당신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달력을 보니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다. 5월은 가정의달이고, 그 안에 부부의 날이 들어있다. 부부의 날을 정하는데 둘(2)이 하나(1)가된 몸이라고 하여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했다고 하는데 참으로 기발한 착상이다. 부부가 상대를 부를 때 대개 여보, 당신이라 부르는데, 여보와 당신이란 말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여보(如寶)는 같을 여(如)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가까이 있는 것들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풍선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말합니다. 우리의 삶은

<김명열칼럼> 부모님께 효도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지난 주말 저녁, 오랜만에 직장생활을 하며 혼자지내는 딸의 집을 방문했다. 막내딸은 먼 곳에서 자기 집을 방문한 아버지를 위하여 시내 모처의 고급 레소토랑에 데려가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이것저것 주문해서 맛있게 먹게 해주었다. 아버지의 접시위에 음식들을 올려 주며 많이 먹을 것을 권했다. 이 딸이 어렸을 때 식사할 때는 나의 무릎에 앉아서 내가 밥숟가락에 얹어주는

<목회자칼럼> 어.머.니. 그 거룩한 이름

<김호진목사 / 올랜도 연합감리교회 담임> 당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무엇입니까? 영국문화협회가 세계 102개 비영어권 국가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답니다. 그랬더니 단연 1등을 차지한 단어는 바로 ‘Mother(어머니)’입니다. 그다음 2등 자리에 당당히 ‘Father(아버지)’ 가 차지했으면 좋겠는데 ‘Passion(열정)’ 이였습니다. 세 번째는 ‘Smile(웃음)’, 네 번째는 ‘Love(사랑)’가 차지했고, 다섯 번째로 ‘Eternity(영원)’가 차지했습니다. 안타깝게도 Father(아버지)는 10위안에도 들지 못했다니 아들만 둘을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사제(師弟)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連鎖)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늘 배움의 연속입니다. 세 살짜리 어린아이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삶 주변에는 늘 배움의 객체들이 놓여 있습니다. 좋은 모습 속에서 좋은 것을 배우고, 나쁜 모습 속에서 반면교사(半面敎師)의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늘 자신의 부족함을

<꽁트> 어느 재판

   <작가: 해리 이선명> “그 자를 없애야 해!” 예수의 출현으로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게 된 유대교의 대사제 가야바의 입장은 단호했다. 그동안 갈릴리와 나사렛 등 변경 지역을 전전하며 민중들에게 “새 나라와 새 의(義)”를 외치던 예수는 지난 주말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를 거쳐 예루살렘 방문 길에 올랐다. 거의 1백 마일이나 보도 여행을 한 예수는 예루살렘 입구에 도착할 무렵에는 무척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5월을 맞아……….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인간이 있는 곳이라면 사랑은 어디서나 존재한다. 기록된 역사는 물론이고, 문명이 발달되기 이전까지에도 인간은 사랑했고, 사랑으로 고통 받았다. 단순히 종족을 보존하기위한 본능이라고 하기엔, 인간의 사랑은 너무나 거대한 명제다. 게다가 사랑 안에는 사랑만큼의 고통이 항상 그림자처럼 떨어질 줄 모르고 따라다닌다.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한 사람에게도 분명히 그걸 알고 있는 사람에게도, 사랑은 공평하게 잔인하다. 그래서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어느 한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이 물음에 아이들은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학자가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갑부가 되겠습니다.”, “훌륭한 정치가가 되겠습니다.” 등 각자의 생각을 대답했습니다. 이때 한 명의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놀란 선생님이 그 이유를 묻자 아이는 “아무리 높은

<김명열칼럼> 봄의 꽃을 바라보며………..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나의고향은 산 높고 물 맑은 충청도의 어느 시골마을이다. 남한강 상류의 지천(枝川)이 되는 냇물이 마을 앞으로 흐르고 여름이면 강물을 거슬러 올라온 붕어, 메기, 피라미, 불거지, 모래무지 등의 고기들로 성어(盛漁)를 이루어 땀 흘리고 힘들게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식탁의 건강식 매운탕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보신탕이 되기도 하였다. 지금쯤 나의고향 산과 들에는 봄빛이 가득할 것이다. 이른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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