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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 회장

<발행인칼럼>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 회장 세미나 참석 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 기자는 이곳에서 코리아 뉴스를 발행하는 김원동 발행인 (미주 신문인 협회 이사장)의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으며 김원동 발행인의 안내로 8만 토론토 동포들의 구심점인 토론토 한인회을 방문하고,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회장을 만났다. 기자는 4박 5일간의 토론토 방문 중 만난 사람과 보고 느낀 그곳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광대한 미국의 대륙 동남부 플로리다 반도의 근해에 넘실거리는 대서양의 검푸른 물결을 붉게 물들이며 임오년(壬午年) 새해 아침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이 상하(常夏)의 땅 플로리다 주의 멕시코 만(灣) 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혜의 해안도시 탬파 일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1만여 명에 달하는 한인 동포들의 새해 맞이는 9.11 대미테러 사태로 추락한 경기와는 반비례로 더욱

<이선명칼럼> 대참사의 잔해에서 싹트는 비전

<이선명칼럼> 대참사의 잔해에서 싹트는 비전   납치여객기에 의한 가미카제 공습으로 순식간에 연옥(煉獄)이 되었던 뉴욕 로어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잔해(殘骸)에서는 아직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그러나 불사조의 후예들은 이미 이 참사의 현장을 어떻게 재건할 것인 지를 토의하기 시작했다. 공습 불과 몇 시간 후 에드 코크 전 뉴욕 시장은 이번 참사로 잿더미가 된 세계무역센터를 테러사건 이전과 꼭 같은

<발행인칼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

<발행인칼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둘로 분열되면서 연합회는 지난 4년 간 이곳 동포사회에서 끊임없는 멸시와 웃음거리의 대상이 되어왔다. 아니 백안시 당해왔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 하겠다. 연합회라는 조직이 내용적으로는 전, 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회라고 하나 명실공히 연합회는 그동안 플로리다 거주 동포들의 대외 창구 역할은 물론, 연합 체육대회 개최 등 대내적 차원에서도 동포사회 최고 기관의 역할을

<발행인칼럼> 점잖은 영사에게 삿대질하며 폭언한 홍석진, 이우호씨는 외교관보다 높아?

<발행인칼럼> 점잖은 영사에게 삿대질하며 폭언한 홍석진, 이우호씨는 외교관보다 높아? 지난 25일 김덕룡 의원 등 국회의원 일행이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 1시라는 상식을 지닌 애틀랜타 공관 소속 박모영사가 사전에 조영 한인회 부회장에게 부탁해서 오전 중에 도착 즉시 호텔에 여장을 풀 수 있도록 요청한 덕으로 특별 대우 차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체크인할 수 있도록 호텔 측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친 호산나 찬양 축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친 호산나 찬양 축제 제일침례교회, 성극 및 찬양 (탬파) 탬파 제일침례교회(목사 오승일)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기념 호산나 찬양 축제”를 개최하고 찬양과 성극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15일 저녁 7시반부터 13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찬양축제는 제 1부 찬양대 부활절 성극, 제2부 복음성가가수 강명순씨(브랜돈 침례교회 사모)의 특별 찬양과 간증,

<발행인칼럼> 몸병과 마음의 병

<발행인칼럼> 몸병과 마음의 병 세상 사람들은 각자 제멋대로 생겨서, 몸에서 생기는 병에는 신경을 쓰면서 마음에서 생기는 병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마 맹자였다고 기억되는데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자기 손가락 다섯 중에 하나라도 구부러져 불편해지면 누구나 천리 길을 마다 않고 치료하러 간다. 그러나 몸이 아닌 마음이 구부러졌다면 전혀 그것을 치료하려들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얼굴에 먹이

<발행인칼럼> 미 대선 최종결과와 우리의 태도

<발행인칼럼> 미 대선 최종결과와 우리의 태도 박빙의 대접전을 치룬 미국 43대 대통령선거가 1차개표에서 최종당선자를 확정짓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 개표결과 공화당 조지 부시 후보와 민주당 앨 고어 후보의 득표수 차이가 총득표수의 0.5% 미만이어서 주법에 따라 자동적으로 재검표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플로리다주의 재검표 결과에 따라서는 최종당선자가 바뀌는 대이변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그러나

<발행인칼럼> 다시 연합회 통합을 촉구한다 

<발행인칼럼> 다시 연합회 통합을 촉구한다 서독의 사민당 당수 빌리 브란트가 1969년 10월 “독일에는 두 개의 독일이 존재한다”면서 동독의 실체를 인정한데서 독일의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반도의 정세가 오늘처럼 급변한 것도 알고보면 김대중씨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독일의 신문기자와의 회견에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탁월한 분석력을 지닌 지도자”로 호평, 상대방을 북한의 국가 원수로 인정한 사실이 그 밑거름이 됐음은

<발행인칼럼> 손시향 한인회장 당선자에게 바란다

<발행인칼럼> 손시향 한인회장 당선자에게 바란다 게임은 이제 끝났다. 20대 마이애미 한인회 회장에 손시향 씨가 당선되었다. 먼저 그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의 임기동안 마이애미지역 한인회가 구곡을 벗고 일지월장 발전하여 진정으로 동포들의 사랑을 받는 한인회로서 거듭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또 한인회의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회장선거에 출마한 이우호 씨에게도 그의 선전(善戰)에 대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번 선거에 두 후보가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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