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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출판기념회 인사말

“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출판기념회 인사말

“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출판기념회 인사말 안녕하세요. 이승봉입니다. 이곳에서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리는 펜사콜라와 포트윌튼비치를 비롯해 4시간반 걸리는 마이애미, 그리고 2시간 이상 걸리는 겐스빌, 올랜도, 그리고 탬파지역에서 참석하신 많은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백인선 출판기념회 잔치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보셨겠지만 “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책자가 한국에서 인쇄해 배로 탬파항에 도착한 날 저는 한인 책자를 받아

<발행인칼럼> 동포사회 문제(?) 만드는 “어글리 코리안”

<발행인칼럼> 동포사회 문제(?) 만드는 “어글리 코리안” 동포애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지난 3주간은 탬파 지역의 많은 동포들이 텍사스에서 언니와 형부 S모 씨를 찾으러 왔다는 L모 여인의 전화와 갑작스런 방문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녀는 전화로 도움을 청하고 또 찾아와 많은 동포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처음에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와주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여인의 뻔뻔스러움에 두손, 두발을 다 들고 포기를 해버린 안타까움의 3주였다.

한국어교육특집<2>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가슴에 민족의 얼을 새기자

한국어교육특집<2>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가슴에 민족의 얼을 새기자 몇 년전 한국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던 가수 유승준이 병역문제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선택함으로써 가수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일이 있다. 사실 이중국적을 인정하는 나라인 유럽의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유럽은 병역문제가 없으니 문제가 없는 것뿐 만약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국적을 변경하려한다면 유럽의 여러

한국어교육 특집<1>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한국어교육 특집<1>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한국어 교육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본보는 점점 미국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 2세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우리의 민족문화를 뿌리내리기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 한글을 교육하는 일이 최우선과제라고 판단하고 학부형과 2세들이 알고 있어야 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짚어본다. 학부형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편집자 주>

<인터뷰> 중부사령부, 한국군 대표단장 준장 신금석

중부사령부, 한국군 대표단장 준장 신금석 플로리다주 중서부 아름다운 멕시코만을 끼고있는 탬파시 남단 끝에 위치한 맥딜에 미 중부사령부가 있다. 중부사령부는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동북부 일부지역을 책임지역으로 하는 전구사령부이다. 여기에 우리 한국을 대표해 한국군 신금석 준장과 안완섭 중령, 김중창 중령, 백윤형 중령, 인성환 중령 등 5명의 고급장교들이 파견되어 미 중부사령부와 긴밀하게 세계의 안보를 위하여 공동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발행인칼럼>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 회장

<발행인칼럼>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 회장 세미나 참석 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 기자는 이곳에서 코리아 뉴스를 발행하는 김원동 발행인 (미주 신문인 협회 이사장)의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으며 김원동 발행인의 안내로 8만 토론토 동포들의 구심점인 토론토 한인회을 방문하고,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회장을 만났다. 기자는 4박 5일간의 토론토 방문 중 만난 사람과 보고 느낀 그곳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광대한 미국의 대륙 동남부 플로리다 반도의 근해에 넘실거리는 대서양의 검푸른 물결을 붉게 물들이며 임오년(壬午年) 새해 아침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이 상하(常夏)의 땅 플로리다 주의 멕시코 만(灣) 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혜의 해안도시 탬파 일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1만여 명에 달하는 한인 동포들의 새해 맞이는 9.11 대미테러 사태로 추락한 경기와는 반비례로 더욱

<탐방>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광대한 미국의 대륙 동남부 플로리다 반도의 근해에 넘실거리는 대서양의 검푸른 물결을 붉게 물들이며 임오년(壬午年) 새해 아침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이 상하(常夏)의 땅 플로리다 주의 멕시코 만(灣) 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혜의 해안도시 탬파 일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1만여 명에 달하는 한인 동포들의 새해 맞이는 9.11 대미테러 사태로 추락한 경기와는 반비례로 더욱 발랄하고

<이선명칼럼> 대참사의 잔해에서 싹트는 비전

<이선명칼럼> 대참사의 잔해에서 싹트는 비전   납치여객기에 의한 가미카제 공습으로 순식간에 연옥(煉獄)이 되었던 뉴욕 로어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잔해(殘骸)에서는 아직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그러나 불사조의 후예들은 이미 이 참사의 현장을 어떻게 재건할 것인 지를 토의하기 시작했다. 공습 불과 몇 시간 후 에드 코크 전 뉴욕 시장은 이번 참사로 잿더미가 된 세계무역센터를 테러사건 이전과 꼭 같은

<발행인칼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

<발행인칼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둘로 분열되면서 연합회는 지난 4년 간 이곳 동포사회에서 끊임없는 멸시와 웃음거리의 대상이 되어왔다. 아니 백안시 당해왔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 하겠다. 연합회라는 조직이 내용적으로는 전, 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회라고 하나 명실공히 연합회는 그동안 플로리다 거주 동포들의 대외 창구 역할은 물론, 연합 체육대회 개최 등 대내적 차원에서도 동포사회 최고 기관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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