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플로리다 한인 사회를 점검해 본다<2> 플로리다주에 한인 이민이 본격화된 70년대부터 따진다면 이민의 역사가 30여년을 넘었다. 즉 한 세대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어느 사회나 그렇듯 한인사회를 이루는 개개인의 한인들은 알게 모르게 한인 사회의 전체적인 흐름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 한인 사회의 전체적인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각종 한인단체와 한인교회들이다. 따라서 이들의 움직임이 한인들의 사고에 지대한 영향을…
<특집> 플로리다 한인사회를 점검해 본다<1>
<특집> 플로리다 한인사회를 점검해 본다<1> 플로리다주에 한인 이민이 본격화된 70년대부터 따진다면 이민의 역사가 30여년을 넘었다. 즉 한 세대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어느 사회나 그렇듯 한인사회를 이루는 개개인의 한인들은 알게 모르게 한인 사회의 전체적인 흐름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 한인 사회의 전체적인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각종 한인단체와 한인교회들이다. 따라서 이들의 움직임이 한인들의 사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음식특집> 뭘 먹어야 하나?
<음식특집> 뭘 먹어야 하나? 라면은 1년씩 묵혀? 식탁이 불안해지고 있다. 유전자 변형이나 농약의 과다살포로 과일, 채소마저 먹기가 찜찜한 데 이번엔 가공식품의 유효기간과 방사선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그것도 거의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라면과 스낵류에서 불거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라면은 이제 제2의 주식이 되다시피 했고 그야말로 국민식품이다. 튀겨서 건강에 해롭다, 몸에 좋은 식품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오랫동안 먹지…
<특집독도4>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특집독도4>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IV. 맺는 말- 남은 문제들 1. 일본의 유사법제 제정과 군사력 강화 지난 2일 우리나라 어선인 제7범양호가 일본측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일본 어업지도선에 의해 나포됐다고 한다. 결국 제7범양호는 벌금으로 400만엔(한화 4천여만원)을 입금한 뒤 4일 중 귀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번 신풍호 사건처럼 해상대치 상황은…
<발행인칼럼> 새롭게 구성될 한인 관련 단체장들에게 바란다
<발행인칼럼> 새롭게 구성될 한인 관련 단체장들에게 바란다 올해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각 지역에서는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새로운 회장을 선임하여 다음 임기를 준비하는 때가 되었다. 하지만 많은 단체 회원들은 공적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인물을 선출하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단체장을 선출하는 잘못된 과정을 되풀이하며 회원들이 파벌을 형성하고 있어 회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가진 한인회 연합회…
<특집독도3>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특집독도3>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III.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와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를 비판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일본의 외교적 마찰을 거론하게 된 것은 미국의 입장에서는 미일동맹과 한미동맹의 연계성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전(前)…
<특집독도 2>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특집독도2>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II. 독도의 경제적, 군사적 가치 1. 유엔해양법 협약과 바다 위의 전쟁 1970년 12월 유엔총회는 각 연안국의 관할권범위 밖에 존재하는 심해저 자원은 인류공동유산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1973년에 조직과 절차를 결정한 후, 1982년 4월에 본문 320개 조항과 9개 부속서로 구성된 유엔해양법 협약을 채택하게 된다. 이 유엔해양법 협약은 과거의 전통적인…
<특집독도1>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특집독도1>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2008-07-15, 11:00:00] 한겨레저널 일 총리 또 망언 “독도는 일본 땅”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는 지난 7월 14일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데 대해 “우리나라의 역사, 영토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한 것이다”라고 망언을 쏟아냈다. 이에 한국내 시민들과 각종 사회단체들은 일제히…
올랜도상록회, 신년 대잔치 성대히 치러
올랜도상록회, 신년 대잔치 성대히 치러 올랜도 소재 중앙플로리다 상록회(회장 송기찬)는 7일(월) 약 2백여 명의 이 지역 한인 노인들과 가족친지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신년 대잔치를 베풀고 새해 원단에 건강과 축복,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는 풋풋한 정이 넘치는 인사를 나누고 임오년의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1백70여 명이 모였던 작년보다 더 많은 하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날 잔치에는 떡국과 갈비를…
<기자수첩> 경로잔치 및 사생대회를 보고…
<기자수첩> 경로잔치 및 사생대회를 보고…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주최 어린이 사생대회가 가정의 달의 행사라는 취지에 맞게 경로잔치를 겸해 치러졌다. 그래서인지 예년에 비해 참여율이 배나 늘었다. 이렇게 1백여명의 참석률이라면 근래의 어떤 행사보다 알차게 열렸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이는 교협이 가지고 있는 응집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 행사의 내용이 계속 새롭게 계획되어야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