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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한 번으로 가볼만한 여행지!<50호>

그 유명한 발명가인 토마스 에디슨의 겨울 휴양지인 “Seminole Lodge”.   주유 한 번으로 가볼만한 여행지!<50호> <남서부 플로리다> 에디슨과 포드의 겨울 사유지(Edison & Ford Winter Estates) 호화로운 대저택들 Edison & Ford Winter Estates 2350 McGregor Blvd.Fort Myers, FL 33901 (239) 334 – 7419 www.efwefla.org 어떤 곳인가요? *1915년 헨리 포드가 에디슨 가를 방문한 후 1916년에 바로 옆집으로

<김원동 칼럼> “김정일이 너네 할애비냐”

<김원동 칼럼> “김정일이 너네 할애비냐” 김정일이 중국을 방문한 지난 몇 일간 한국의 TV는 뉴스시간마다 마라톤 중계방송처럼 첫머리로 지루하게 보도하는가하면 신문은 몇 면을 할애하면서 소설로 갈겨대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국문학자 양동안 교수가 한국의 정말 못 말릴 언론 종사자들에게 온라인에 내뱉은 글의 제목이 바로 “김정일이 너네 할애비냐”였다. 천안함에 대해 후진타오에게 김정일의 이실직고가 나올까봐 그렇게 턱없는 상상력으로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10>

▲동아일보에서 3월말 발간한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의 표지. <가격 9,000원>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10> 납북은 면했으나 끝내 북의 포탄에 쓰러지다 ▲필자 김현철 이승만 대통령의 결사반대를 무시하고, 미국은 1948년 전투기 한 대도, 탱크 한 대도 없는 그야말로 방위 태세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우리 국군에게 국토 방위의 임무를 맡긴 채 남한에서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9호>

눈부신 Captiva와 Sanibel의 아름다운 해변.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9호> 남서부 플로리다 캡티바 섬(Captiva Island) 플로리다의 타이티 Sanibel & Captiva Islands Chamber of Commerce 1159 Causeway Road. Sanibel Island, FL 33957 (239) 472 – 1080 www.sanibel-captiva.org 어떤 곳인가요? *그림 같은 Captiva 섬과 자매 섬인 Sanibel의 놀라운 아름다움에 취해볼 기회를 가져 보자. 볼거리 *

<김원동 칼럼> 그 때 우린 울 시간도 없었다.

<김원동 칼럼> 그 때 우린 울 시간도 없었다. 어느 장의(葬儀)업체에서 일하는 한국분이 필자를 찾아왔다. “망향(望鄕)동산”이라는 이름의 한국인 전용 가족 묘지를 회사에서 별도로 만들었다며 곧 분양 할 계획이라 한다. 그래서 “망향동산”이라는 돌로 된 큰 표지판 뒤편에 새겨 붙일 4행 시(詩) 정도의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이었다. 못다 부른 망향의 노래와 못다 한 말들을 이제 가슴에 함께 파묻고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8회>

이곳에서의 카누와 카약 여행은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 준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8회> 카누 아웃포스트 피스 리버(Canoe Outpost at Peace River) 평화롭게 카누를 Canoe Outpost at Peace River 2816 N.W. County Road 661. Arcadia, FL 34266 (800) 268 – 0083 www.canoeoutpost.com/Peace/peace1.html 어떤 곳인가요? * Canoe Outpost는 플로리다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첫 번째 여행 용품점이었다.

<김원동칼럼> “이명박 개샠휘”

<김원동칼럼> “이명박 개샠휘” 대통령에 대해 욕을 못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정도문제다. 그런가하면 욕이라는 말이 귀엽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죽마고우나 가장 친하게 지나는 친구를 남들 앞에 소개할 때 흔히 욕친구 사이라고 표현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더러는 밉지 않은 욕으로 듣는 순간보다 좋은 의미에서 긴 파급효과도 불러일으키기에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진영에서도 욕쟁이 할머니를 내세워 유권자를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8>

▲동아일보에서 3월말 발간한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의 표지. <가격 9,000원>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8> 자작 시 낭송 때는 너무도 수줍었던 사람 ▲필자 김현철 1949년 초가을, 영랑의 나이 47세 때, 한국 시문학 사상 가장 성대했던 자작시 낭송대회가 서울 명동의 문예 빌딩(모윤숙 시인 소유)에서 열렸다. 수십 명의 유명 중견 시인들이 참석한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7회>

70여 종류의 2백여 동물들에게 자연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사라소타 정글 가든. 다양한 조류들과 파충류들을 볼 수 있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7회> 사라소타 정글 가든(Sarasota Jungle Gardens) Sarasota Jungle Gardens 3701 Bay Shore Road. Sarasota, FL 34234 (941) 355 – 1112 www.sarasotajunglegardens.com 어떤 곳인가요? *갈매기 종류만 빼고 온갖 열대 조류들의 집합소. 볼거리? * 보기

<김원동칼럼> 국민성금을 국방성금으로….

<김원동칼럼> 국민성금을 국방성금으로…. 50년 전 바로 그해, 미로(迷路)를 헤매고 있던 자유당 정권 말기 때였다. 3,15부정선거가 터지기 조금전으로 기억한다. 공군레이더 기지가 있던 모슬포에서 군대생활을 할 때다. 주번사관이 느닷없이 야간에 긴급집합을 시키더니 종이 한 장식을 나누어 준다. 소속 부대명과 관등성명을 기재하고 존경하는 인물 두 사람을 적으란다. 군부의 여론조사라는 명분으로 이승만에게 충성을 보이려는 아부행위다. 종이를 나누어주던 주번사관은 존경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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