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12> 아침식사의 궁금점?

김선옥칼럼<112> 아침식사의 궁금점?

아침식사를 먹어야 하나 먹지 말아야 하나? 혹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좋은가 잘 챙겨먹는 것이 좋은가? 나름대로 본인의 취향과 체질에 맞는 생활 스타일 아침식사 요법으로 잘 챙기시고 계실 것이다.

혹여 본인의 의지대로 정보에 타협하지 않고 아침시간 바쁜 시간을 핑계로 커피한잔. 또는 물한잔, 거르거나 또는 대충 간단히 때우는 식의 생활 방식이었다면 도움이 되는 좋은 공부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침식사는 챙겨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학자들은 아침식사는 인체 신진대사 작용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동차에 키를 꽂아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며,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침식사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뇌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대략 400Kcal정도이며 하루 종일 쉴새없이 움직이는 심장의 하루 소비 열량은 140Kcal 보다 3배나 많은 양이다.

이런 뇌가 하루 종일 일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열량을 공급 받지 못한다면 활동에 대비한 인체의 준비가 안되는 것이다, 뇌가 흥분 상태로 남아있어서 불안정한 상태가 나타나고 상황 판단이 불분명할 경우도 생긴다.

진수성찬의 아침식사를 권장하지는 않지만, 탄수화물에 저지방 섭취의 식사를 권장한다. 시간이 없어서 대용식을 찾는 경우라면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라는 인식이다.

채식주의자들도 야채 식사의 건강 효과는 아무리 강조애도 지나침이 없지만 야채 만을 고집하기엔 문제가 있다.

호주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채식만 할 경우 오히려 비타민 B12가 결핍되어 건강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연구 분석이 나왔다.

야채위주의 식사도 좋지만 너무 전적으로 야채만을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이다.

아침 식사를 안하는 게 좋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잘못된 이해이다, 소식이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현대 건강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사람들은 단순 세끼 식사에서 한끼 식사를 굶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장수 연구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아무런 제지없이 입맛이 당겨 갖게 되는 하루 식사량의 70~80% 정도만 되면 상관이 없다 라고 한다.

즉 식사 횟수 식사량 보다, 식사 속에 함유된 열량과 영양분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자면 섭취하는 칼로리를 제한하되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미네랄 같은 필수 영양소는 절대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에는 물과도 깊는 관련이 있지만, 식사 중 물을 먹는지 안먹는지..등등의 질문을 요약하자면 의학계에서는 물을 많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온갖 정보가 나도는 유튜브에는 자신만의 건강비결과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물과의 관련된 정보는 기준이나 정해진 정도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여기는 의학자들이 제공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 보면 식사 전후 상관없이 몸이 물을 원할 때 마셔라는 이야기와 위장이 좋지 않은 분은 밥에 물을 말아먹는 것등는 권장하지 않고 있다.

소화력이 약한데 물에 말아서 음식물이 저작되지 않고 넘어가면 좋을리 없다는 이야기이다.

한의학의 원리로 봐도 소화력이 약하다는 것은 불의 성질을 가진 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데, 밥에 물을 넣으면 물로서 불을 끄는 원리이므로 소화력이 더 약해질 수 있는 이치로 분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매일 거르지 않는 사람과 식사를 거르는 사람보다 지적인 활동이 왕성하고 오래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의학 상담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분석해보고 내 몸의 영양 상태를 알고 나에게 필요한 생활식단의 처방이 무엇이 좋은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식사를 하는 분위기를 잘 맞춰 즐거운 규칙적인 아침식사로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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