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인의 들꽃 편지> 낙숫물 소리
낙숫물 소리
습설濕雪이 쌓인
지붕에서
‘똑똑똑’
낙숫물 소리가
손기척을 합니다
봄을 데려 왔다고…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1156/20190227>
<한종인의 들꽃 편지> 낙숫물 소리
낙숫물 소리
습설濕雪이 쌓인
지붕에서
‘똑똑똑’
낙숫물 소리가
손기척을 합니다
봄을 데려 왔다고…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1156/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