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올랜도 지역 순회 영사 업무

 

총영사관, 올랜도 지역 순회 영사 업무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중앙침례교회

 

(올랜도)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에서는 올랜도 지역은 물론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의 민원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오는 10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올랜도중앙침례교회(목사 서세원 / 2700 Weston Lane. Orlando, FL 32810)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다.

첫날일 25일(목)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다음날인 26일(금)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이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서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외에도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을 한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때 꼭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과 영주권자인 경우에는 영주권 원본을 꼭 가져 와야 한다고 한다.

이외 최초 복수국적자의 접수에는 미국 출생증명서 원본을, 미성년자 대리 신청의 경우에 친권자는 반드시 유효한 한국여권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함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동포들은 영사관 홈페이지(http://us-atlanta.mofat.go.kr)의 여권사진 규격을 참조해 인근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 가져오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총영사관에서는 영사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여권신청자는 여권 접수시 성인 53달러, 8세 이상 45달러, 8세 미만 33달러의 현금을 준비해 와야 하며 또 재발급 여권을 우편으로 받기위해서는 미리 우체국에서 우표를 구매($10 우표 또는 일반우표 22장)해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

서부플로리다 최창건 한인회장(941-228-4869)은 탬파베이지역 한인동포들이 올랜도에서 갖는 이번 총영사관 순회영사업무에 필요한 민원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광고를 게재한다며 많은 탬파베이 지역 동포들도 함께 혜택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 대한 문의는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서민호 한인회장(407-694-1152)이나 애틀랜타총영사관(404-522-1611)으로 하면 된다. <1139/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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