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송학회 공동주최, 어머니날 특별행사 가져
60여 동포 참석…. 푸짐한 한식과 상품으로 모두 만족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와 송학회(회장 오정훈)가 공동 주최한 어머니날 특별행사가 지난 5월 11일(일) 오후 4시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어머니 주일은 대부분의 동포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그래도 이 자리에 60명의 어머님과 동포들이 참석해 푸짐한 만찬과 교제를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1부는 신광수 한인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춘식 목사(탬파 새믿음 교회)는 말씀선포(이사야 66장 13절)에서 하나님의 참된 위로와 사랑가운데 우리는 어머니의 위로와 사랑 그리고 기도와 인내가 우리를 이렇게 성장시켰다. 이제부터라도 주안에서 믿음안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의 보답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가진 순서는 특별공연으로 탬파감리교회에서 주최한 실버아카데미의 ‘난타와 국악’ 지도자인 곽재민 선생과 이명희, 이선희씨가 출연해 인기가요이며 신나는 대중가요인 ‘네 박자(가수 송대관)’와 ‘무조건(가수 박상철)’을 장구와 북을 이용해 신나는 난타공연을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플로리다민속무용단의 박애숙 단장과 김미경씨가 ‘여인의 나들이’를 공연해 박수와 함께 어머니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이어 김미아 목사(새방주교회)의 식사기도 후 동포들은 정성껏 푸짐하게 준비한 한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재2부는 오정훈 회장의 사회로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는 경품행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과 춤과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인회와 송학회에서는 노태정 의사와 최창건 전 한인회장의 후원을 받아 김은복 목사의 모친인 김금례 권사(99세)외 79세 이상 된 20여명의 동포들에게 장수상 상품으로 쌀 한포대씩을 증정했다. 또 송학회에서도 협회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10여명에게 쌀 한포대씩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푸짐한 상품과 음식 그리고 상품으로 참석한 모든 어머니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행사였다. <145402/202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