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6.25 기념식, 탬파참전용사공원에서

▲ 기념사를 하는 강선이 한인회장과 참석자들.

제76주년 6,25 기념식, 탬파참전용사공원에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주최, 30여명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강선이)에서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감사의 슬로건을 갖고 개최한 제76주년 6,25 기념식이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0시 반부터 힐스브로카운티 참전용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목숨 걸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해 주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노병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3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 김인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미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식순에 의해 신광수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회장, 권형도 대령(미중부사령부 대테러 한국군 협조단장), 강지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마이매미 협의회장, 강선이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주최자인 서부플로리다한인회 강선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참전용사들이 희생한 산역사이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안 그리고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목숨을 건 헌신위에 세워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이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사를 한 모든 연사들은 하나같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하며 통일의 그날까지 영웅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18살에 미 공군으로 한국전에 참석했던 제임스 워렌트 참전용사가 불편한 몸이지만 참석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후 한인회에서는 참석자들을 화로구이 식당(구 사리원)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인 서부플로리다한인회 강선이 회장과 김환수 이사장을 비롯해 노흥우 전 회장, 신광수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장, 강지니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마이애미 협의회장, 신승열 전 연합회장, 미중부사령부 대테러 한국군 협조단장인 권형도 대령과 차기 대테러 한국군 협조단장인 오재호 대령, 김정화 펜사콜라 한인회 전 회장, 오마영 전 회장, 최창건 전 회장, 홍금남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