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38> 몸이 아픈가? 정신이 아픈가?

김선옥칼럼<138> 몸이 아픈가? 정신이 아픈가?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음대로 안된다. 마음이 바뀌었다. 내 마음이 이렇다. 나는 이렇게 마음 먹었다. 몸따로 마음 따로 … 마음이 앞선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 늘 일상 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마음 얘기를 많이들 하고 산다.

그 중에서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몸이 누구 말을 듣는 것인가?

몸과 정신의 관계에 대한 학술 자료에 의하면 몸과 마음은 서로 맞물려 있는 하나의 순환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몸과 마음은 뇌를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체계라는 것이다.

마음의 변화는 정신의 변화이고, 정신이 변화하면 몸이 변형을 이루는 건강원칙이다.

행복한 마음은 행복스런 몸짓으로, 행복 어린 말투로 몸 밖으로 통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며칠 전 아는 지인이 점심 식사를 함께 하자고 약속이 되었다. 당일 아침에 정해진 약속 장소를 변경하는 전화가 왔다. 여차여차하여 결국은 취소하고 만나지 못했는데 나중 이유를 들어보니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바뀐 서류가 도착하지 않아 불안해서 차를 타고 나오지 못하는 것이었다.

본인이 말하기를 마음이 약해져서 매사 매순간 사소한 모든 것이 불안하다는 것이다.

불안 초조가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이다.불안함이 올 때는 애기 마냥 부인에게 의지하고 기도해달라며 안정감을 잠시 찾는다고 했다.

또 다른 지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앰뷸런스를 불러 타든지 혹은 앰뷸런스를 안타는 날은 남편을 대동하여 병원에 가든지 하는 분으로 며칠에 한번씩 일과처럼 병원을 매일 다니시는 분이 있다.

병원 의사가 노환의 한 증상이니 2년에 한번씩 병원에 오라고 하였다는데, 이렇게 자주 올 필요없다는 얘기를 수차례 들었는데도, 그 다음날이면 또 병원을 가는 것을 보았다. 왜 병원에 가셨냐고 물어보니 오늘은 여기가 아파서 갔고 그저께는 저기가 가려워서 갔고 …. 위의 두 분의 예를 들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본인들은 심각한 상태였다.

누구나 잘먹고 잘 살기 가늠하는 정도가 사람이 다 다르다.

데카르트는 몸과 마음의 관계를 어느쪽으로 더 영향을 끼치는지를 중심으로 파악하게 된다. 의식을 특별하게 생각했던 데카르트는 심신형행론에서 몸과 마음 중에서 마음이 몸보다 더 우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서양에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언이 있고, 동양에는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뜻의 심신일여, 또는 일심동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그만큼 동 서양 모두 마음과 몸이 긴밀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결과적으로 몸은 마음의 집이다.

그래서 요즘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하는 방법의 여러가지 운동이 소개되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실생활에서 찾아보자. 생각이 깊으면 열이 상기되어 수승화강의 원칙이 깨져버리는 몸안의 신경출구가 막히는 현상이 온다. 먹는 음식 욕심을 조절 못하고 몸안에서 독소를 생성시키는 것 또한 건강을 해치는 원인중의 하나이다.

노년의 몸과 정신 건강을 도와줄 좋은 친구는 종교 신앙생활이 도움이 된다. 마음 가는 궤도를 몸이 이탈하지 말아야 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과 평형을 유지하여야 한다. 동양에서는 둘을 분리하기보다 하나의 개념안에서 질서와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한다. 신체라는 한자어의 체는 뼈를 뜻하는 한자 골과 풍만하다는 한자 풍으로 구성되어 튼튼하고, 풍만한 뼈를 갖춘 몸을 형상화하였다. 뼈는 육체를 유지하기 위한 생명력 인체전기를 생성하고 피를 만들며 호르몬과 면역력을 총괄한다. 육체를 기본으로 정신적인 영적관리까지 하는 뼈가 건강하면 건강의 첫 걸음 시작 ~ 만사형통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201-73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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