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21>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한기

김선옥칼럼<121>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한기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날씨가 더울 때는 건물 속으로 에어컨을 찾는가 싶더니 이제는 더위는 견딜만 하다가 가끔은 따사로운 햇살이 너무나도 좋다고 느껴진다.

사람의 예민한 감성만큼 에어컨도 온도 설정을 해 놓으면 적당하게 돌아가며 생활이 되도록 비위를 잘 맞추는 현대를 살고 있다. 아직은 훈풍이 도는 듯 하지만 찬기운이 피부로 느껴지는 것은 나이도 분명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올해 80세가 된 교회 권사님이신 지인 한 분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고 연락이 와서 가보니 사연이 안타까웠다.

아직 남들은 덥다고 하는데 본인은 찬기운이 느껴진다고 한지 며칠 만에 고관절이 아프고, 다리가 당기는 듯 한 증상이 나와서 병원 예약을 하면 신경통 약만 처방해 준다고 하였다. 약을 먹고 하루 종일 자는 것이 일인데, 본인은 아프고 낫질 않으니 이 병원 저 병원 MRI 촬영도 하였지만 나을 기색이 없고 며칠 후 부터는 본인도 모르게 다리를 절뚝이며 다녔다고 한다.

어느날 아침에 차를 타려고 하는데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 앉아 버렸는데 꼼짝도 못하고 결국은 못 일어나서 911을 타고 병원 응급실을 갔다고 했다. 결과는 고관절 밑 허벅지 대퇴부 뼈가 부러졌다. 병원에서 X-Ray 촬영을 한다고 몸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는데 그 아픔과 통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파서 본인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베개를 던졌다고 하였다.

삼일 만에 수술을 한 이후로 첫날만큼 통증은 없지만 다리를 들 수도 없고, 움직일 수 없는 건 마찬가지였다. 딸이 없고 아들만 있는 분이라 의식은 정상이니 소변은 호스로 해결하였지만 대변보는 것이 문제라, 견디는 중에 병문안은 수술 후 나흘 굶은 상태인 날 갔었다. 옆에 아들이 있었지만 아마도 엄마는 대변 신세를 질 수 없었던 마음이었다고 이해했다. 병원에서 대변을 못보면 습관이 되어 큰일 난다고 주사며 약이며 처방해서 놔 주는데 본인은 아주 괴로웠음을 토로하셨다.

믿음과 마음이 건실하셨던 분이 먹지 않으니 힘도 없고 더 지쳐만 가고 있었는데, 마음 편히 드시고 배변도 원활하게 보실 수 있는 편안함을 공유해 드렸다.

하루에 세번, 조를 짜서 세사람이 1일 1회 씩 면회를 가서 배변과 위생을 도와드리고, 매일 약을 먹어 몸이 입맛을 잃었으므로 먼저 입맛이 돌아오도록 맛있는 사과를 찾아 즙으로 식욕을 찾게 하였으며, 생각나서 먹고 싶은 맛이 있으면 무조건 말씀을 하시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였다. 이런 상태에서는 사랑만 받으셔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혼자서 휠체어를 타실 때까지만 도와드리면 활동을 하실 것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조심해야 할 것은 뼈 건강이다. 뼈가 부러지거나 다치면 회복이 더딘 편이다. 더구나 이런 상태로 식사를 못하고 지나게 되면 금방 몸도 마음도 지쳐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다치지 않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그 다음 뼈를 튼튼히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다친 권사님은 평소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시고 계셨다고 한다.

불과 2주일 안에 생긴 순식간의 일이었다..

특히 고관절는 골반의 중심에 자리를 잡아 중요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고관절이 굳으면 골반 근육과 허리를 아프게 하는 원인도 되지만 다리로 내려가는 힘이 없어지기도 한다.

본 센터에서는 고관절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제일 먼저 대소변의 독소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 항문관의 혈관을 타고 올라간 대 소변의 독소는 냉기와 연합하여 꼬리뼈를 상하게 침범하게 되고, 고관절을 아프게 하며 골반근육을 굳어지게 한다.

독소와 냉기는 뼈에서 나오는 인체 전기와 혈액을 먼저 먹고, 세력을 키우는데 이 과정에서 뼈에다 케이블 선을 연결시킨다. 아픈 주변의 뼈를 만져보면 까닥거리는 선이 만져질 것이다. 이 병선을 제거하고 뼈를 협착되어진 냉기를 제거하면 뼈는 본래 하는 일을 원활하게 하게 된다.

내 스스로 내 건강 책임져야 한다. 더구나 노년의 건강에서 위와 같은 경우는 보통 흔한 일이 될 수 있으므로 단전을 중심으로 호흡을 깊이 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칼럼을 오래 읽으신 분이라면 단전의 상. 하. 좌. 우 넓히는 방법과 케겔운동의 방법을 아실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최종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201-737-03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