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14> 스트레스가 주는 걱정의 범위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최근에 뉴저지를 자주 출장을 가게 되는 일이 생겨 도심 생활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 볼 계기가 있었다. 플로리다에 있을 때 잘 몰랐던 발견이 있었다. 도심 생활을 하는 분들일수록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온열 뼈 디톡스가 필요한 분들이었다.
본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상식에 빠른 반응과 동의하시고 호응하시는 강도가 유달랐다.
몸으로 하는 중노동의 고생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고생의 흔적이 많다는 걸 깨닫고 있었다.
지인 한분이 연세가 91세인 분이 있는데 91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반듯한 자세와 여유있는 마음을 갖고 계시며, 항상 웃는 얼굴에 집 밖을 나서면 양복 차림에 자랑스러운 베트남 참전 모자를 쓰시고, 늠름한 모습에 저렇게 사시면 보기도 좋다고 생각했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부인으로부터 가까이에서 속생활을 자주 듣는 일이 있고, 또 직접 경험을 하다 보니 우리가 공부하고 넘어갈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분의 살아오신 생활 스타일이 일반인과 다르게 워낙 꿈이 커고, 통이 큰 사업만 하셨던 분으로 젊어서부터 부인이 알뜰살뜰 돈을 모아 놓으면 더 큰 사업을 하신다고 갖다 없애고, 또 통크게 갖다 주시고 하셨다는데, 나이 90이 넘어서도 지금도 그러한 생활 스타일이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가까이에 있는 부인이 자식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맞추며 살아오다 보니 주변으로 부터 두 분이 똑 같다는 평이다.
부인은 나는 남편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여 류마티스 관절염과 유방암. 심장병. 어지러움증을 겪는 수많은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지금도…
그 부인을 보는 자식들은 모두 엄마가 안타까워 엄마 편이 되고 아버지로 부터 엄마는 독립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자식들은 워낙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니 효도는커녕 아버지가 더 해주기를 바라는 쪽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버지의 꿈에 이르지 못하니 모두 엄마 편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두 부부는 서로 마음이 잘 맞고 지금도 사랑한다는 소리를 전화 통화시 마다 할 만큼 사이가 좋으셨는데 자식들이 엄마에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니 자식들 편으로 엄마 마음이 돌아서는 중이었다.
부인은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며 드리머라는 별명으로 지난 세월을 살아왔다며 장단을 맞추곤 했는데.. 이 분들에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음을 느끼고 있다.
부인이 자식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남편을 좀 멀리한다는 느낌이랄까? 결국 남편보다는 본인의 사생활을 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91세이신 어른은 아직도 꿈을 찾아 그리다 보니 부인과 자식과도 멀어지고 주변에 있는 도움이 될 만한 분들은 다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반듯한 정신과 자세로 처신하시는 감격에 도움을 주는 주변 분들도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하니 하나 둘씩 도움의 손길을 멀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으로 보였다. 부인으로 부터 멀어짐을 느끼고 자식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주변의 이웃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몸으로 부터의 고통은 느낄 수 없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숨 한모금은 당연이고, 몸에 필요한 것과 가족을 챙기며, 주변 생활의 필요한 돈의 필요성에서 반대로 돈을 구하다 필요한 것을 챙기다, 가족을 챙기다, 그리곤 내 몸에 필요한 것을 찾다가 마지막 다 필요 없이 숨 쉬는 공기 한모금이 더 절실함을 느끼는 것이다.
이 어르신의 주변의 일을 보면서 공기 한모금이 생각나는데 정작 본인은 그것을 모르니 안타까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 분의 마지막 꿈은 84세 부인에게 충분히 쓰라고 2억불을 남겨놓고 죽겠다는 각오이며 매일 같이 입만 열면 그 소리이다. 가능한 일인지 매일 같은 말을 하다 보니 이야기 속에서 과대망상 같은 이야기는 커져 가고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대로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와 걱정이 눈으로 보이는 건강상태는 초초하고 불안하며 시간이 없다는 본인의 느낌이 작용하여 식사량도, 얼굴 인상도, 급격한 컨디션도 떨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여 안타깝다.
마음의 걱정과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건강이 한계단씩 내려오는 듯 함을 보이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 최종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201-737-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