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65>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증! 통풍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이 온다고 하는 이름 통풍. 관절이 갑자기 발갛게 부어오르며 심한 통증의 질환인데, 원인은 요산으로 밝혀져 거의가 알고 있다.
우리 몸에서 세포가 죽으면 퓨린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고, 신장으로 통해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어야 정상이다.
요산이 몸 속에 많이 내재되어 있는 상태의 환자를 통풍환자라 칭하는데, 혈중에 요산이 관절이나 여러 조직에 결정형태로 쌓인다. 요산 결정은 깨어진 유리조각같은 형태로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며 칼로 찌르는듯한 통증을 동반하며 발생을 한다.
삼성의료원 자료에 의하면 통풍이 생기는 요산수치가 높아지는 데는 두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
한가지는 요산 생산량은 정상인데 신장에서 요산을 충분하게 제거하지 못한 원인이고
또 한가지 원인은 너무 많은 양이 요산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풍의 증상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1.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주로 엄지발가락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부어오르다가 5-10일 후 점차 좋아지는 경우이다.
2. 급성 통풍 발작 사이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시기를 간혈적 통풍이라고 명칭하지만 몸 안에 위험 요소는 도사리고 있는 중이다.
3. 수년간 계속 지속이 되어도 견디며 한개 또는 여러개씩 관절에 지속적인 부종.통증. 뻣뻣함으로 나타나는 만성통풍으로 구분되어 진다.
현재 병원에서의 처방전은 약물요법으로 소염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의 수위를 조절해주는 처방과 식이요법을 권장한다.
요산은 체내에 들어가 퓨린의 성분과 결합이 되므로 퓨린 함량이 높은 성분을 삼가 제한하라고 권고한다. 육류,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조개류 등에 함유된 퓨린성분의 섭취를 조절하여 식사한다.
비만인 분에게 많은 통풍은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알콜 섭취시 특히 맥주에 퓨린성분이 많기에 통풍환자에게는 금물이다. 특히 알콜은 혈액내 요산성분을 증가시켜 체내 젓산을 축적하여 배설을 방해하기에 꼭 피해야 한다.
또 지방이 많은 음식 즉 튀김. 드레싱, 중화음식, 버터가 들어간 빵 등 적당한 섭취로 본인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주변에 의외로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통풍이기 이전에 이분은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
요산을 배출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야 하며 식사시 주로 야채나 과일 등 섬유질 음식을 권장, 평소 1일 8컵 분량의 수분보다 많은 10컵 이상을 권장한다.
몸 안에 축적된 요산을 제거하기보다는 몸 안에 이미 더 많은 다른 피로물질과 냉기.독소등이 불순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 불순물 중 요산이라는 성분이 특정 부위를 공략하는 고약한 것 때문에 이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다른 불순물도 다 끄집어 내 보내자는 것이다.
내 몸안에서 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내 몸에서 필요치 않는 물질인 것이다. 몸에 묻어 있는 것은 샤워를 하고 닦닦고 양치를 하지만, 몸 밖으로 내 보내는 것은 땀과 호흡. 대-소변, 눈꼽, 가래, 콧물, 피부의 멍 등으로 표현이 되어 나온다.
땀으로 배출되기 위해서는 체온을 올려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한 운동과 세포의 파장운동이 필요하며 뼈에서 생산하는 인체전기의 힘이 꼭 필요하다. 인체 전기가 있어야 전해질의 흐름도 원활해지고, 피부에 탄력과 근육의 근력도 생겨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도울 수 있다. 내 몸의 모든 장기의 의사 소통은 미세한 전류로 통한다.
인체 전기는 뼈에서 만들어내는데 출생시 5-6볼트의 전류가 흐르다가 뼈에서 인체전기를 만들어 내지를 못하면 점차 떨어지고 생체전류가 다하며 사망을 하게 된다.
어린아이의의 경기는 뼈가 발육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전기가 생산되고, 이 과정에 누전과 방전 현상 이라고 할 수 있다. 태권도나 무술을 하는 경우, 뼈를 단단하게 부딪히고 단련하기에 뼈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기의 힘으로 격파를 할 수 있다.
우리의 생명의 기본은 뼈에 있다. 몸 안에서 필요 없는 불순물과 싸우는 나의 원기는 밤에 뿜어져 나오는 음기. 냉기. 습기등 스산한 기운을 만나게 되면 맥을 못춘다. 문제에 답이 있듯이 아픈 원인을 제거하면 통증이 사라짐은 틀림없는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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