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건회장, 코로나 19 퇴치 모금운동 3,930달러 전달

최창건회장, 코로나 19 퇴치 모금운동 3,930달러 전달

미주총연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에 보내

(탬파)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 / 총회장 남문기)와 함께 지난 3월초부터 지난 한달간 코로나 19퇴치 모금운동을 실시한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에서는 그동안 모은 총 3,930달러의 성금을 미주총연에 보내 서부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마음을 전했다.

남문기 총회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모국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성금 모금을 시작 했다고 밝히면서, 성금 모금 기간이 짧아 예상목표액을 25,000달러 잡았으나 예상외로 약 60,000달러 정도가 모금됐다면서 미주한인사회의 따듯한 나라사랑과 동포사랑을 보여주는 놀라운 결실을 맺어 이번 모금에 참여한 모든 동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문기 총회장은 위의 성금 가운데 절반은 대구, 경북지원을 후원하기 위해서 2만 5천달러 상당의 마스크 44,000매와 손소독재 350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에 보내 대구, 경북지역에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토록 전달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미국에서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모금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전 지역에서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신 전,현직 한인회장님들과 십시일반 참여한 한인사회의 어린이들과 한인동포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미주총연 코로나19 퇴치 모금운동에는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에서도 참가해 서민호 연합회장과 박민성(중앙플로리다 현 한인회장), 최정섭(중앙플로리다 전 한인회장), 이우삼(중앙플로리다 전 한인회장), 박석임(중앙플로리다 전 한인회장)씨 등이 2,000달러를 모금해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최창건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미주총연에 1,500달러를 후원했는데, 이번 한인동포들의 모금에서도 총 3,930달러를 모금해 미주총연에 전달했다면서 모금운동에 참여한 모든 동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 모금운동에 성금을 보내준 동포들은 다음과 같다>

키스톤 침례교회 김은복 목사 $500.00, 김한수 장로 $500.00, 신대국 장로 $500.00, 최창건 한인회장 $500.00, 신소영 $200.00, 오마영 $200.00, 이진화 $200.00, 제이슨 영 $200.00, 김정화 $100.00, 이승애 $100.00, 이승일 $100.00, 신복순 $100.00, 한철수 $100.00, 한순자 $100.00, 서화자 $100.00, 김애자 $100.00, 하정희 $60.00, 김희환 $50.00, 정재홍 $50.00, 조승자 $50.00, 방병옥 $50.00, 김순애 $50.00, 김인애 $20.00. <1211/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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