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2주간 휴교

‘코로나 19’ 사태로 2주간 휴교

탬파통합한국학교, 3월14일과 21일 2주간

(탬파) 탬파통합한국학교(교장 김진희, 이사장 린다 심)에서는 지난 한달간 COVID-19(신규 코로나 바이러스)발생을 면밀히 관찰하던 중 급속하게 감염사태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논의한 결과 우선적으로 3월14일(토)과 3월21일(토) 2주간 휴교하기로 결정하겠다고 알려 왔다.(Our school is closing Saterday March 14th, and Saterday March 21th).

그동안 통합한국학교는 힐스보로우 카운티 공립학교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공립학교가 문을 닫으면 그에 준하여 학교 학사 일정을 변동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12일 본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힐스보로우 카운티 Westchase 지역 Farnell Middle School에서 코로나 19 양성 반응자와 접촉한 사람이 나와 학교 방역 작업을 위해 학교를 휴교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발표해 본교는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보조교사 외에도 보호자와 방문객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한 2주간 휴교 조치를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김진희 교장은 불가피하게 결정된 학교의 잠정적 폐쇄 조치를 알리면서 통합한국학교 학생 및 교사 등 관계자는 물론 모든 동포들이 코로나 19 바리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탬파통합한국학교에서는 상황이 바뀌는 대로 담임교사의 전화나 이메일 또는 학교 웹페이지 (www. Tampaunitedkoreanschool.org), Facebook을 통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진희 교장(813-767-8505). <1207/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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