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3월 3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회장 박준필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3월 3일(일) 오후 3시부터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에서 거행된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1905년 을사늑약으로 국권이 침탈되고, 1910년 강제합병으로 조국을 강탈당한 뒤 우리 3천만 민족이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을 때,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운동을 펼쳤던 3.1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갖는 이번 3.1절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에는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힘차게 “대한독립만세”를 한번 불러보자며 동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제1부는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 주최로 기념예배를 드린 후 제2부는 한인회 주관으로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예식을 갖는다. 이날 한인회에서는 참석한 동포들을 위해 김밥 및 다과를 준비해 대접한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는 최창건 회장 (941) 228-4869, 김소희 사무총장(813-484-5580). <1156/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