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슈아 선교재단 주최 “자선음악회”

 

쟈슈아 선교재단 주최 “자선음악회”

11월 10일 저녁 7시반…. 올랜도 비전교회

 

(올랜도) 쟈슈아 선교재단(이사장 김광재)에서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한인 클라리넷 4중주단 ‘콰르텟 피리(Quartet Piri)’와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연주자, 테너 윤길웅, 메조 소프라노 문미란씨 등이 출연하는 자선음악회를 오는 11월 10일(토) 저녁 7시반부터 올랜도 비전교회(구 올랜도한인장로교회 / 목사 김인기)에서 개최한다며 많은 동포들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플로리다지역에서 오랜만에 갖는 이번 자선음악회의 입장료는 20달러로 미란문 김(407-687-1115)이나 Ranah Ahn(321-277-3482)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교통편이 불편한 동포들을 위해 어느 특정지역에 20명 이상의 동포들이 모이면 교통비 왕복 10달러로 봉사한다고 한다.

쟈슈아 선교재단 모금을 위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4명의 클라리네티스트 김하나, 최승호, 박건, 강현주씨 등이 함께하는 4중주단 콰르텟 피리(Quartet Piri)의 클래식, 재즈, 탱고, 팝송, 가요, 성가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연주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올린에 정미연, 피아노에 백성은, 드럼에 송현우, 테너가수 윤길웅, 메조소프라노 문미란씨 등이 함께하며 이 가을에 지역 한인동포사회의 활력소가 되는 기쁨과 행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콰르텟 피리(Quartet Piri)는 한국의 전통 관악기인 ‘피리’를 현대의 클라리넷으로 승화시켜 동서양의 친밀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네명의 한인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연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콰르텟 피리(Quartet Piri)팀은 세계 각국에서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하나씨를 리더로, 트로이메라이 클라리넷 콰이어의 리더로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는 베이스 클라리넷 최승호, 럿거스 대학에서 박사 과정중이며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호평받고 있는 박 건, 그리고 예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코리안 심포니 부수석을 역임한 실력파 클라리네티스 강현주씨로 구성 되어 있다.

콰르텟 피리는 2013년 5월에 창단 연주를 갖은 이래 수많은 연주회와 클래식, 재즈, 탱고, 팝송, 가요, 성가 및 CCM 등에 이르는 방대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특유의 대중에게 다가가는 친근함과 원숙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많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콰르텟 피리는 2017년 2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초정으로 제1회 ‘더 하우스 콘서트 인 시카고’ 특별 공연, 같은 해 여름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을 받아 제주아트센터와 이중섭 거리 서귀포관광극장에서의 멋진 연주, 지난 10월에는 아템포 챔버 앙상블과 함께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를 클라리넷 4중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초연을 하였고, 영국민요 “Londonderry Air”를 로맨틱한 재즈 풍으로 편곡 연주하여 크게 호평 받았다. 또한 지난 7월10일에는 벨기에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클라리넷 협회인 ‘International Clarinet Association’ 에서 주관하는 “ClarinetFest 2018”에 초청돼 찬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치기도 했다.

Quartet Piri(콰르텟 피리)는 창간 후 40회에 가까운 연주회를 하며 동포들은 물론 세계의 음악인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는 팀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쟈슈아선교재단은 아마존 코만지역으로 선교를 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은 아들 쟈슈아군을 기리기 위해 부친인 김광재(수의사)씨와 부인 문미란(성악가)씨가 설립한 선교단체로 아들의 믿음을 기리고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순수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1139/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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