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건강 및 보험 세미나 성료

 

상공회의소 건강 및 보험 세미나 성료

강사 신현주 한의사-성경애 보험설계사.. 50여 동포 참석

 

(올랜도) 중앙플로리다한인상공회의소(회장 황병구 / 이사장 김태무)에서 회원들과 지역 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9월 16일(일) 오후 5시부터 Baldwin Park Seminar Club House에서 개최한 건강강의 및 보험세미나에는 5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필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국민의례 후 황병구 회장의 이사 및 임원소개와 환영인사 후 세미나를 시작했다.

먼저 본 상공회의소의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건강교육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신현주 한의사는 “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동포들에게 필요한 많은 의학정보를 담은 소책자를 준비해 나눠주고, 또 프로젝트를 통한 영상물을 준비해 모든 내용을 보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많은 동포들은 강의시간 동안 한마디 한마디에 고개를 끄덕이는 호응을 보냈다.

신현주 강사는 특히 제일 중요한 것은 균형있는 음식물 섭취와 절적한 운동이지만 더불어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D, 그리고 오메가 3를 꼭 복용해 여기에 참석한 모든 동포들이 건강한 육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기대하고 말했다.

이어 보험 설계사로 동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경애 보험전문인은 생명보험은 “누가 필요한가”, “생명보험은 죽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나. 아니다” 등 생명보험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생명보험에 대한 동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어 동포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건강보험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바마케어는 아무 때나 들수 있는 보험이 아니라면서 오바마케어는 매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사이에 가입이 가능하며 그동안 미 가입자에게 징수하던 벌금은 2019년부터 없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오바마케어의 높은 금액의 보험료로 경제적으로 부담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은 오바마케어 보다 혜택은 적지만 그래도 괜찮은 기독상조회(Short Term Health Insurance)보험도 있다면서 동포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세미나 후 상공회의소 임원들은 참석자들에게 음료수는 물론 간단한 저녁을 대접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플로리다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동포사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부족하지만 오는 11월에는 이민법과 상법, 동포들의 복지혜택을 위한 법률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또한 연말에는 상공인들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135/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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