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92> 손톱, 발톱이 말을 하는 건강 신호

김선옥칼럼<92> 손톱, 발톱이 말을 하는 건강 신호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우리 몸의 작은 거울(?)은 손톱을 가리킨다. 너비 1cm,높이 1.5~2cm의 손톱을 봐도 건강을 알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환자를 진료할 때 손톱을 가장 먼저 확인 했다고 한다.

신체의 끝자리, 손톱, 발톱은 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 고 싶겠지만 손톱이 없으면 손은 힘을 쓰지 못한다. 감각도 없는 듯한 중요시 여기지 않은 손톱, 발톱이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담고 있다.

케라틴과 단백질등으로 구성되어진 손톱은 손톱 및 근위손톱 밑의기질에서 생산된다. 손톱은 하루 약 0.1mm 한달에 3mm 정도 자라며 특히 여름에 잘 자란다. 약한 자극에 더 자라기에 자주 사용하는 손톱은 더 잘 자란다.

평소와 다르게 손톱의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고 손톱등에 변화가 생기면 몸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우리 몸의 골격을 이루는 뼈. 뼈의 끝자락이 손톱과 발톱이므로 손톱, 발톱을 살펴봄으로써 미리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특히나 어깨와 팔을 많이 써서, 팔꿈치 관절과 팔이 아픈 분은 손톱이 얇아지고, 각질이 일어나거나 부러지는 등의 증세가 나오기도 한다.

손톱에 세로 줄무늬가 나온다면 영양상태 점검의 신호이다.

손톱과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졌는데, 단백질외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필요하다. 특히 뼈의 끝자락인 손톱 발톱에는 뼈를 이루는 성분인 칼슘, 아연, 철분등의 미네랄 성분이 부족해도 이상 신호를 보낸다.

건선이 지속된다면 카페인, 알콜을 마시거나,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가로 줄무늬가 나오면 대사성질환이 있을 확률이 크므로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손톱 밑에 검은 반점이 생기거나 파란점 등이 생겨서 없어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혈액순환과 관련되어 흑색종, 혈액염증 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등 세포와 관련되어 체크를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입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자칫 살이 뜯겨나가 균에 오염되어 심각해질 수도 있으니 좋지 않은 습관이다.

주로 포도구균과 연쇄상 구균,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되거나 녹농균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손가락 끝에 생인손이라고 하는 고름주머니. 농양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호르몬과도 연관이 되어 갑상선 기능 저하가 생긴 경우에도 손톱이 깨지는 증상이 나온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는 경우에도 손톱색이 노랗게 변하는 등 건강 이상 신호를 나타낸다.

조갑구만증이라고 하는 손, 발톱 중 특히 엄지발톱이 두꺼워지고 심각하게 휘어지고 굽어지는 외형을 띠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노인들의 발톱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조갑구만 증세가 있는데 본 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증세는 골반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골반이 건강하고 혈액 생성과 인체전기가 생성이 왕성하고 다리가 건강한 분은 발톱이 건강하다. 그러나 발톱이 두터워지고 휘어지기도 하며 발가락 세포까지 각질이 생겨 주인에게 건강 이상신호를 보내온다.

곰팡이 균에 의한 무좀 증세를 의심해 볼 수도 있다

건강한 손톱을 예로 들면 어린아이의 손톱과 발톱을 보면 된다. 연분홍의 투명하고 손톱 위의 둥근 반달 모양이다. 손톱 표면이 매끈하고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단단해야 건강한 손톱이다.

손톱과 발톱을 건강하게 하려면 내 전신건강을 잘 관리해야 한다. 손톱과 발톱에 이상이 있다고 손,발톱을 잘 씻고 보습과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손톱.발톱의 관리는 나의 뼈 관리와 같다. 내 뼈의 상태가 지금 손, 발톱으로 나타나고 있다. 말초신경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손과 발. 매일 쌓인 스트레스 배출과 땀(노폐물,독소등) 배출을 한다. 운동과 온천욕 등을 통해서 할수 있다. 양치질 하듯 뼈를 닦아야 한다. 뼈 표면에 착상되어진 산화철을 제거하면 뼈가 인체 전기를 왕성하게 생산하는 원래의 기능으로 재생된다. 냉기와 연합한 피로물질과 산화철은 단단하게 굳은 근육으로 점차적으로 뼈에 협착되어지고 있는 중이다. 뼈가 건강해지면 건강한 손,발톱을 대답한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813-965-363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