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연합체육대회 경기종목 결정

 

연합회, 연합체육대회 경기종목 결정

지역한인회… 의무와 책임 다해주기를 기대

(잭슨빌)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회장 김정화)에서는 지난 5월 19일(토) 저녁 잭슨빌에 소재한 바비큐식당에서 17명(정회원 1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진지하고 건설적인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현 한인회장으로는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최창건 회장과 북부플로리다한인회 김영출 회장,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김혜일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오는 9월 3일(월/ Labor Day) 노동절 휴일에 잭슨빌에서 개최 예정인 플로리다한인회연합체육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또 경기 종목은 배구. 축구. 농구. 탁구. 족구. 줄다리기 등 6종목으로 결정하였다.

이어 오는 8월경에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광복절을 전후해 청소년들을 위한 페스티발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플로리다 각 지역의 한인회와 함께 올 바르고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 연합회 정관에 “회원으로 2년에 1회 이상 회의에 참가해야 하며, 선거권은 회비를 완납한 회원에게만 주어진다”라는 사항을 추가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시총회에서는 플로리다의 각 지역의 한인회회장들은 필히 국경일인 3.1절 기념행사와 8.15 광복절 행사는 물론 지역 한인회로서 임원 구성과 정기총회를 개최해야만 한인회연합회 회원의 자격을 취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이에 앞으로 위와 같은 지역 한인회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명분뿐인 한인회는 자동적으로 연합회에서 제명시키기로 결정했다. <1120/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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