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자슈아 파운데이션 골프대회’ 성황리 끝나

‘제4회 자슈아 파운데이션 골프대회’ 성황리 끝나

총수입 22,686달러…. 메달리스트 한이태

(올랜도) 비영리선교단체인 자슈아 재단이 주최한 제4회 자슈아 파운데이션 골프대회가 57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 30일(일) 오후 1시부터 The Legends at Orange Lake Resort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콰도르 아마존강 지역에서 문명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살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아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한 자슈아재단은 비영리단체로 지속적인 선교사업을 위해 올해도 골프대회를 가졌다.

대회 후 참가 선수들은 올랜도 비전교회(목사 김인기)로 자리를 옮겨 7시부터 시상식 및 만찬 시간을 가지며 동호인들간의 친교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데이빗 목사의 비영리선교단체인 자슈아 재단의 선교 목적과 설명, 조원용 교수(성악가)의 노래 후 김인기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자슈아재단은 올랜도에 거주하는 김광재(수의사)씨와 부인 문미란(성악가)씨의 아들인 쟈슈아(당시 21세)군이 아마존 코만지역에 선교를 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은 후 아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아들 자슈아군이 못 다한 선교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립한 순수한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고 자슈아군의 모친이 문미란씨는 이번 대회 총수입금은 22,686달러라고 밝히고 행사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금 16,002달러 전액을 에콰도르 아마존강 지역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선교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참피언 조 메달리스트 한이태, 2등 오해성, 3등 박영우. 남자 A조 1등 남기연, 2등 조세현, 3등 이성민. 남자 B조 1등 이창세, 2등 전재석, 3등 이철희. 시니어조 1등 정만기, 2등 조이신, 3등 이종영. 숙녀조 1등 박애경, 2등 Lynne Bradford, 3등 서선희. 장타상 남자 배근효, 여지 신 혜. 근접상 남자 박 현, 여자 서선희. <1069/2017050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