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문인 협회 총회 뉴욕에서 가져

미주신문인 협회 총회 뉴욕에서 가져
(뉴욕) 미주신문인협회(N. America Korean Publisher Association/회장 이승봉) 2008년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0일 뉴욕 플러싱(Flushing, NY) 소재 뉴욕일보 문화센터에서 16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무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5회 정기총회에서는 미주신문인협회 확충 및 회원자격강화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다음 총회 장소는 캐나다 토론토(Tronto, Canada)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미주신문인협회 총회는 뉴욕일보 창간 5주년 행사를 겸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최해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정기총회 이외에도 ‘신호범의원 초청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미주신문인 협회는 회원사들의 수익성 창출을 위해 남미로 닷컴의 유제만 사장을 초청해 웹사이트 구축과 세계 언론의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대부분의 회원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미주신문인협회가 주축이 되어 세계 동포신문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승봉 회장은 뉴욕일보가 창간5주년을 맞아 자체행사 뿐만 아니라 미주 신문인 협회 전체의 축제로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2세들의 주류사회진출을 위한 신호범 박사(워싱턴주 상원의원)의 세미나 등은 의미가 깊은 행사였으며 또한 회원사들의 웹사이트 구축 및 세계 네트워크 구축에 미주신문인협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회원사는 김원동(토론토/코리아뉴스), 신재열(필라델피아/선데이토픽), 이문우(시애틀/코리아포스트), 정채환(LA/코리아나 뉴스), 이승봉(플로리다/한겨레저널), 이국진(주간동남부/ 조선일보), 최무림(달라스/법과 질서), 장명술(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금연(뉴욕/뉴욕일보), 유제만(남미로 닷컴) 회원 등이다.
미주신문인협회는 지난 2000년 6월10일 애틀랜타(Atlanta, GA)에서 신문인들간의 정보교환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창립되었으며 각 지역의 대표 신문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풀기사 장명술 기자> (639호)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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