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안에 열린 부흥성회

하나님의 은혜 안에 열린 부흥성회
(탬파) 탬파제일침례교회(목사 오승일)에서는 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하여 성도들의 신앙에 뜨거운 성령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한 부흥성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A 세계 비젼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김재연 목사를 초청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성도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준 집회를 가졌다.
김재연 목사는 24일 저녁 집회부터 총 일곱 차례에 걸친 성회를 통하여 “형통의 다이알”, “예수님을 꼭 만납시다”, “주신 꿈을 향하여”, “축복받는 비결”, “무엇이 무서워 떠십니까?”, “먼저 형제와 화목하라”, “새 역사가 일어나는 비결” 등의 준비된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을 스스로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김 목사는 주일 대예배의 설교에서는 “먼저 형제와 화목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는데, “세상의 문제보다 나 개인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제한 후 “나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며,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산다면 세상의 것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말하면서 형제와 화목할 것을 강조한 예수님의 산상설교의 의미를 해석하였다.
김 목사는 첫째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하며, 둘째 내 언행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하며, 셋째 이웃과 화목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물을 받으시고 그에 따라 축복을 내려주신다고 강조하였다. 나흘간의 부흥성회 내내 탬파제일침례교회 안에 하나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뜨거운 성령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한편 제일침례교회는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흥회를 개최한다. 제일침례교회는 지난 4월 11일 YCN 개최를 시작으로 교회는 물론 탬파 지역에 선교 부흥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397호)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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