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한국 정상 4인 성악가 초청음악회

모국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한국 정상 4인 성악가 초청음악회

문화원 주최로 7월18일 저녁, 무료

(마이애미) 마이애미지역 한국문화원(원장 미미홍)은 오는 7월 18일 저녁, 노스마이애미 시청 공회당에서 모국 정부 수립 50주년 기념 한국 정상의 성악가 초청, 동포 위안 “성악의 밤”을 주최한다.

한인회와 상록회 등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는 쏘프라노,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는데 입장료는 무료이며 음악회의 분위기 때문에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들은 입장을 사절한다.

이날 출연할 성악가들의 이름과 약력, 레파토리는 다음과 같다.

쏘프라노 김향란(교수); 이탤리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및 오지모 아카데미 졸업, 세계적 국제콩쿨 “벨리니” 등에서 입상, 국내외 수십편 오페라 주역. 테너 류재광(교수); 이탤리 로씨니 국립음악원 및 오지모 아카데미 졸업, 세계 20여개국 초청 연주, 국내 수십편 오페라 주역, 바리톤 최종우(교수); 이탤리 꼬모 아카데미아 및 제노바 아카데미 졸업, 호세 카레라스 콩쿨 등에서 우승, 마농 레스꼬 등 수십편 오페라 주역. 베이스 김요한(교수); 이탤리 로씨니 국립음악원 및 오지모 아카데미 졸업, 40여편 오페라 주연, 바르셀로나 비니아스 국제콩쿨에서 베르디상 수상, 등… . 피아니스트 서성은(강사); 서울음대 기악과 졸업.

곡목; 가곡 그리운 금강산, 선구자, 내맘의 강물, 민요 거문도 뱃노래, 박연폭포, 농부가, 한 오백년, 경복궁타령, 이탤리 가곡 무정한 마음, 오 ! 나의 태양, 아침, 푸니쿨리, 성곡 험한 십자가, 나의 맘속에, 주예수 내맘에 들어와 계신 후, 살아 계신 주, 주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 주기도. 나의 주여 평화를, 더럽혀진 영혼, 기타 투우사의 노래(칼멘 중) 등 23곡. 26101<200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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