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에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 가져

▲ (사진 하단 왼쪽부터) 말씀을 전한 최재종목사,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이동우 여사, 만세삼창을 인도한 노흥우 전 한인회장, 김갑순 송학노인회장, 김중현 전 송학노인회장.
한인회관에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 가져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와 교회협의회 공동주최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회장 최재종 목사)가 공동 주최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지난 2월 25일(일) 오후 5시부터 교포플라자내 한인회관에서 6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부 기념예배는 김정곤 목사(탬파제일장로교회)의 사회로 박준필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 의 기도, 최재종 목사(브랜돈드림교회교회)의 “참된 자유와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 이병억 목사(탬파두란노교회)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제2부 기념식은 한인회 황진환씨의 사회로 국민의례, 삼일 운동의 영상보기, 워싱턴지부 정신대회장을 역임한 이동우(85세)여사의 독립선언문 낭독, 맥딜 공군부대에 동맹군 단장으로 파견나와 있는 이창훈 대령과 우종석 USF 정치학 교수의 삼일절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노흥우 전 한인회장과 김갑순 송학노인회장, 김중현 전 송학노인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은복목사(키스톤침례교회)의 기도후 한인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선열들의 나라사랑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친목을 나눴다.
이날 기념식은 아직 문재인대통령의 삼일절 경축사가 나오지 않아 최창건 한인회장은 경축사를 인사로 대신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최재종 목사는 “참된 자유와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삼일운동은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나라사랑 정신이 민족의 해방을 가져온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강조하고 참된 자유와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뜻 깊은 삼일절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의 침략으로 침통하고 억울한 식민지생활에서 민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선봉에 섰던 33인의 애국지사 중에는 16명의 기독교인 포함되어 있어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는 크나큰 감동의 역사가 살아 있는 기념일이라고 강조하고, 신앙의 선조들이 찾은 자유를 만끽하며 이제는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에 힘쓰자고 전해 참석한 동포들은 은혜도 받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108/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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