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동체에 드리는 성명서>

<한인공동체에 드리는 성명서>

임형주 안수집사

사과문을 받았습니다

교인총회 때 발표된 2023년 감사보고서에서 탬파새빛교회의 여신연 집사가 오십만 불에 달하는 교회 재정을 수년에 걸쳐서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교회가 주장을 한 지 2년하고 반년 가까이 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김섭리 목사와 백정훈 집사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 고소의 근거가 되었던 보고서의 내용은 이제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자격도 없고, 해당 경험도 없고, 대상년도를 포함한 새빛교회 회계에 대한 관련 지식도 없던 한 집사와, 그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근거로 경찰과 전문가 협의회에 고발하는데 동의했던 목사, 그리고 그들을 신뢰하는 사람들로 인해 일어난 일입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한 악함이 허용되는 교회 환경도, 교인들의 무관심이나, 목회자의 자질 없음이나 미성숙함도 우리 교회의 아픈 현실입니다. 한사람을 정부 기관에 고발하고, 전문인 기관에 신고해서 그 사람의 생계를 위협하게 된다면, 최소한 고발하는 내용에 대해서 전문가의 검증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그러한 정황에서 사람이 스스로의 판단을 믿는 것은 기독교의 믿음의 내용도 아니고, 윤리적으로도 옳은 것도 아닙니다.

외부 전문 감사에 대한 제안을 지속적으로 거부함

처음 이 일이 시작될 때부터 수없이 반복적으로 제안되었던 것은, 외부 공인기관을 통해서 전문적인 감사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회의 중에 교인들이 수차례 요구했었고, 여신연 집사 측 변호사도 반복해서 제안했고, 침례교단에서 중재를 위해 감사를 제안했었고, 추후 제안에서는 감사 비용을 대신 지불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용의 문제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그것을 거절했다는 것은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문제의 중심에 있었던 감사보고서의 내용은 이제 흔적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감사가 필요치 않다고, 감사를 거부한 탓에 결국 교회는 법적인 비용에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재정을 낭비한 셈이 되었습니다.

회중정치를 이야기하던 목사

처음에 김 목사가 “침례교단은 회중정치를 한다.”는 말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 돌이켜 보면 그게 결국은 안수집사들을 경계하기 위한 표현이었을 뿐 이었습니다.

실상은 그 표현이 일방적인 정보를 가지고 교인들을 기만하기 위한 배경이 된 것입니다. 회중정치라는 말로 교인들의 귀를 막은 셈이 된 거죠. 처음부터 의도가 그랬는지 아니면 돌아설 수 없는 길을 들어섰기 때문이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새빛교회의 이 사건은,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그리고 목사가 가장 기본적인 믿음의 내용조차도 의미 없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예배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안수집사들이 교회를 들어가지 못하게 막기도 했고, 어떤 권사님은 “병신”이라는 욕까지 서슴지 않았었죠. 두 번째 찾았을 때는 교회 나이 드신 분들을 앞세워서 본당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기도 했습니다.

아무도 실상은 관련 없는 사과문

함께 수십 년간 한 교회에서 신앙을 나누던 사람들이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로 오히려 소문들을 더 퍼뜨리고 다니는 것도 그 과정 중에 확인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고, 진심으로 아픈 일은 지금 사과문이 발표되고 나서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소문을 퍼뜨리던 교인들을 포함해서 한 사람도 여신연 집사 당사자에게 사과나 유감을 전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제 끝나서 좋다는 무지한 말만 하고 있습니다.

오류투성이의 내용으로 정부기관에 신고해서 사람의 생계를 위협하고, 은행 어카운트의 소유나 운영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것들로 갈등을 심화시키고, 거기에 반대되는 조언하는 사람들을 교회에 있을 수 없게 만들고, 변호사를 고용해서 김목사가 오기 전 새빛교회가 힘써 개척한 힐씨티 교회를 건물에서 나가라 하고, 보고서의 내용에 대한 오류가 밝혀진 후에도 계속해서 법정의 날짜를 연기하며 막대한 법률비용을 여신연 집사가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명예훼손 소송의 대상인 두 사람은 교회의 이름으로, 비용을 교회의 재정을 사용해서 지출하였습니다. 끊임없이 공식적인 사과를 미루다가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사과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파괴적인 영향

처음부터 잘못된 정보와 빗나간 의도로 사람을 비방하고, 오래된 믿음의 관계들을 파괴하고, 탬파 공동체에서 존경받고 세워 온 그 사업과 궁극적으로는 탬파 공동체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수없이 많은 돌이킬 기회가 있었는데도, 오히려 지속적으로 비난하기를 선택했고, 일어난 일들을 부인하고, 사실이 아닌 말로 교인들을 오도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두 사람이 감당해야 할 법적인 비용마저도 교회에서 지불하고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자리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최소한의 사과문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섭리 목사와 백정훈 집사의 사과문으로 2년 반 동안의 새빛교회의 여신연 집사에 대한 명예훼손의 법적인 절차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 듯 보입니다.

아래에 법원에 제출된 공식적인 사과문과 한글 번역을 첨부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발생한 정신적인 피해와 물질적인 피해, 법적 과정을 지나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폐한 본인과, 그의 가족과 관련된 주변의 친지와 이웃들이 겪는 피해들, 교회에 끼친 재정적인 피해와, 여신연 집사에게 주어진 재정적인 손해들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합니까?

새빛교회 교인들은 정말 괜찮은 것입니까? 회중교회이면 각 개인들의 의견이 중요할 텐데, 무고한 사람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도 사과했으니 되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동의를 하시는 겁니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위해서 이 길을 선택한 목사가 배려와 기본적인 신중함이 없어도 괜찮은 것입니까? 한 지역의 교회가 부임한 목사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인해서 나누어지고, 한 개인의 무고함은 마치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거기에 동조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왔던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동안 기도하고 위로하고 묻고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진전된 내용들을 이 지면을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2026년 4월 19일 플로리다 새빛교회

안수집사 임형주

문의 및 연락: Email: nlclegalcase@gmail.com, ‪(813) 419-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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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영어 원문

Statement Of Retraction And Apology

To our brother in Christ, Sin Yo, and to the congregation of New Light Church, We, Pastor Seop Lee Kim and Deacon Junghun Baek, come before you with humility and a sincere desire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within the body of Christ. We state that in the course of a Special Audit we conducted, statements were made and actions were taken regarding financial matters involving our brother, Sin Yo, based on what was referred to as the “Special Audit Report.” We later reported this to both administrative and governmental investigation.

After referring the matter to the Tampa Police Department and the Florida Department of Business and Professional Regulation, we were informed that each conducted an independent review and found no evidence to support any finding that Mr. Yo committed a crime or violated any professional duties as 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They found no reasonable cause to pursue any action against Mr. Yo. We respect and accept that determination. We have agreed to resolve this dispute in order to avoid the continued cost, burden, and emotional toll of litigation, and to allow all involved to move forward.

Accordingly, in the spirit of reconciliation, we withdraw and retract the prior statements made by us about Mr. Yo in connection with the defamation dispute and agree to make no further statements accusing Mr. Yo of financial misconduct. We further agree that we will not make, publish, or republish any statements, directly or indirectly, accusing Mr. Yo of such conduct. We acknowledge that our action and investigation report of Mr. Yo fell short of the care required for a matter like this.

We acknowledge that this process has caused pain, strain, and distress. To Sin Yo, his family, and his friends, we express our sincere regret for the hurt, humiliation, and damage to relationships that may have resulted and we apologize to you. You remain our brother in Christ, and it is our prayer that healing and restoration may follow.

To the congregation of New Light Church, we regret the confusion, division, and distrust that arose during this difficult season. We are committed to restoring peace, rebuilding trust, and walking forward together in prayer, accountability, and love.

May God, in His mercy and grace, grant healing, unity, and renewal to His Church.

With humility and repentance, Pastor Seop Lee Kim Deacon Junghun Baek

(Junghun Baek, Apr 3, 2026 12:14:50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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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변역본 (전문기관: Trusted Translation)

합의서 부속서 A 철회 및 사과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형제이신 신여(Sin Yo) 형제님과 새빛교회 성도 여러분께,

저희 김섭리 목사와 백정훈 집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 안에서 평화와 화해를 이루고자 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이 글을 드립니다.

저희는 실시한 특별 감사 과정에서 “특별 감사 보고서”라 불린 내용을 근거로, 신여 형제님의 재정 관련 사안에 대해 발언과 조치를 취하였음을 밝힙니다. 이후 해당 사안을 행정기관 및 정부 수사기관에 보고하였습니다.

김섭리 백정훈이 사안을 플로리다주 탬파 경찰서와 사업 및 전문직 규제국(DBPR)에 회부한 결과, 각 기관이 독립적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신여 형제님께서 범죄를 저질렀거나 공인회계사로서의 직무를 위반하였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았습니다. 또한 신여 형제님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합리적인 사유도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판단을 존중하며 이를 받아들입니다.

저희는 지속적인 소송으로 인한 비용과 부담, 그리고 정서적 고통을 피하고, 관련된 모든 분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본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따라서 화해의 정신에 따라, 저희는 신여 형제님과 관련하여 이전에 하였던 모든 발언을 철회 및 정정하며, 신여 형제님이 재정적 부정행위를 하였다는 어떠한 주장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에 동의합니다.

저희는 신여 형제님에 대한 저희의 조치 및 조사 보고서가 이와 같은 사안에 요구되는 주의의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저희는 이 과정이 신여 형제님과 그 가족, 그리고 지인분들께 고통과 긴장, 그리고 상처를 초래했음을 인정하며, 이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는 상처와 굴욕, 그리고 관계의 손상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을 표하고 사과드립니다.

신여 형제님은 여전히 저희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형제이시며,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새빛교회 성도 여러분께도, 이 어려운 시기 동안 발생한 혼란과 분열, 그리고 불신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저희는 평화를 회복하고 신뢰를 다시 세우며, 기도와 책임, 그리고 사랑 가운데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비와 은혜로 교회 위에 치유와 연합, 그리고 새로움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겸손과 회개의 마음으로, 김섭리 목사 백정훈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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