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찬양제에 앞서 탬파감리교회 이대성 부목사와 연합찬양단원들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교협주최, ‘연합찬양의 밤’ 성황리 끝나
6개 찬양팀 찬양으로 은혜가 넘쳐, 200여 성도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이하 교협 / 회장 신장희 목사)에서 주최한 연합찬양의 밤이 지난 12월 8일(일) 오후 6시부터 탬파 탬파한인감리교회(목사 한명훈)에서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탬파감리교회 이대성 부목사와 연합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가진 경배와 찬양 시간에는 ‘내일 매일 기쁘게’ 등 은혜로운 찬양 4곡을 함께 부르며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협 회장인 신장희 목사는 인사말과 함께 참가한 6개 팀을 소개를 했으며 참가교회는 담임목사의 간단한 메시지 후 찬양단의 찬양을 들었다.
첫 출연 교회는 탬파한인장로교회로 김정곤 담임목사의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는 축복의 시간으로 함께 은혜도 나누자”라는 메시지 후 찬양단은 ‘유빌라테 데오, 찬양해’라는 제목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찬양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출연교회는 드림교회로 이순일 담임목사는 “오늘의 찬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승리의 진동, 축복의 진동, 은혜의 진동을 느끼는 아름다운 찬양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한 후 찬양단의 ’여기에 모인 우리‘ 찬양을 들었다.
세 번째 출연 교회는 탬파한인감리교회로 한명훈 담임목사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러 떠난 동방박사 3명 외에 4번째 동방박사인 알타반 박사의 예수님을 닮은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함께 은혜 받는 기간을 가진 후 찬양단의 ‘성탄 찬송가’를 들으며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네 번째 출연 교회는 두란노교회로 김중열 담임목사는 “단백질 분자를 접착하는 성분인 라미닌(Laminin)은 십자가 모양으로 생겼으며, 양쪽으로 세포들을 붙잡아 막에 붙게 도움을 준다면서 우리도 이같이 살자”고 메시지를 전한 후 찬양단의 ‘내 간절한 소원’이아는 제목의 찬양을 열창했다.
다섯 번째 출연교회는 출석성도들이 적은 파스코 한인교회로 장성자 목사가 준비해온 메시지는 오늘 부를 찬양 제목인 ‘기도’의 가사를 읽으며 함께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기도문을 읽은 후 3명(피아노 반주자 포함)의 찬양 ‘기도’를 은혜롭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출연교회는 탬파제일감리교회로 신장희 담임목사는 “폭군에게 끌려간 성도들이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어린양을 따라 죽음을 택했다”고 메시지를 전한 후 찬양단은 ‘나는 어린양을 따르리’라는 찬양으로 찬양축제를 마무리 했다.
오랜만에 찬양축제에 참석한 성도들은 만남의 기쁨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축제의 잔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헌금과 한명훈목사(교협 회계)의 헌금기도, 김중열 목사(교협 부회장)의 광고 후 탬파한인침례교회 이준엽 담임목사의 축도로 ‘연합 찬양의 밤’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연합집회로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한 성도는 “오랜만에 많은 찬양을 들었다. 정말 은혜롭게 축복이 넘치는 행복한 믿음의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또 한 성도는 ‘지난 20여년간 교회가 연합해 찬양집회를 가졌었는데 찬양제를 안한지가 벌써 7~8년은 된 것 같다며 오늘은 찬양에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교회들이 참석해 성도들의 교제도 나누고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탬파베이 지역의 모든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참가교회 합창단 사진은 본보 홈페이지 www.floridakorea.com / www.floridakorea.org 동포뉴스란 기사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