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76> 미네랄, 건강보조식품, 영양의 이해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먹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의 탄생인 임신으로 부터 출산. 성장. 죽음의 길을 걷는 동안 전 과정 또는 각각의 과정에서 영양소는 필수이며, 그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먹는 음식이 중요하고도 중요하다.
의외로 혼자 사시는 경우 대충, 부실하게 식사를 하여 영양결핍에서 오는 경우가 흔하니 정성껏 챙겨 드시는 정성이 필요하다.
요즘은 음식물로 혹시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각종 건강보조식품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1순위가 아마도 건강보조식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예로부터 약이 발전을 하게 된 계기가 어차피 지구상에 나는 모든 식물을 선택, 연구 채취하여 진하게 고아서 만든 것이 보약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고, 법제를 하고 독성분을 제하여 만든 명약이 비법이라고 전수되어 왔다.
어린 시절 기억으로 옛 어른들은 선조들의 전통인 어린아이에게 녹용이 최고인줄 알고 한약을 달여 먹였다. 녹용은 비타민 12가 거의 차지하는 사슴의 뿔이었다. 지금은 녹용을 넣은 한약을 먹이는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제는 병원에서 성장판을 검사하여 얼마나 키가 자라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이다.
필자도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인삼장수가 동네를 수시로 오면 엄마가 아버지께 꾸준히 달여 드리고 인삼건더기는 형제들이 둘러앉자 설탕에 찍어서 먹었던 월례행사였던 기억이 있다. 사람의 모양을 닮은 인삼이 이제 과학이 발달되어 인삼에서는 사포닌 성분이라고 밝혀졌다.
천종삼. 공진단. 경옥고. 홍삼. 흑마늘 등 발전을 거듭한 진한 보약으로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 소비자들도 인터넷의 넘쳐 나오는 정보와 제약회사와 건강 전문 제품이 널려있어서 녹용을 먹고 인삼을 달여 먹고 하는 분은 없을 것이다.
참으로 좋은 시절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음식으로 병을 고치고, 음식으로 안되면 약. 그 다음 수술이라고 하였다.
몸에 들어온 영양소의 소화작용, 해독작용, 항산화작용등에 대하여 공부해 보자.
몸에 들어간 각종 영양 성분은 우리 몸이 움직일 때 나오는 힘! 신진대사를 위해 쓰여 질 무기로 축적이 되어 진다.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들어온 영양을 세포 속에 잘 저장되도록 열심히 포도당으로 분해를 시킨다.
포도당으로 분해된 영양 원소들은 혈관 속으로 갔다가 세포 속에 저장되어 우리 인체의 체온에 의해 잘 발효 숙성되어 인체가 움직이는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 과정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신진대사가 잘되려면 기본, 기초가 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인체에 필요로 하는 곳에 있어야 하고 체온이 정상이어야 하는 조건이 꼭 필요하다.
체온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세포의 공명공진 운동이 체온상승의 효과와 혈액순환을 가져온다.
현대의학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동반하는 생활습관을 제대로 하는 건강관리를 추천하고 싶다.
얼마 전 어느 분이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려는데 뭐가 좋을까? 하고 문의를 해왔다. 한약을 먹을 지. 어떤 종류를 먹을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가장 좋은 영양 섭취는 지구상에서 나오는 먹거리를 5대 영양소를 영양원소를 골고루 갖춘 식재료로 만든 건강밥상이다.
그렇다면 내 영양상태가 궁금하다면 가정의학과를 방문하거나 담당 주치의와 진료를 통해 정확한 피검사나 상담을 거쳐 내 몸에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무엇을 더 조절 할 수 있는지 상담 후 추천 받는 방법을 권한다.
몸에 들어간 미네랄은 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의 원소로써 빛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생명의 안테나이다. 미네랄이 없으면 자동차에 키가 없는 거와 비슷하다. 자연에서 주는 선물인 미네랄은 물속에 가장 많이 녹아있다.
세포핵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은 영양성분을 섭취했을 때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으로 전환시키는 구성소이다.
비타민은 효소를 돕는 보효소로 중요하다. 단백질도 그렇다. 필수아미노산도 외부로 부터 섭취해야한다. 오묘한 인체내의 영양의 조화와 활동은 모두 기본인 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창조주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미네랄을 가장 쉽게 찾도록 물 속에 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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