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대표선수단, Clearwater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한국여자대표선수단, Clearwater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7월24일~30일…. Eddie C Moore 소프트볼 경기장

(탬파/쎈피) 최창건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은 오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7일간 Clearwater Eddie C Moore Soft Ball Complex(3050 Drew St. Clearwater, FL 33759)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WBSC)에 참가한 한국여자 대표선수(18세~20세 여자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WBSC)는 매 2년 마다 개최하는 세계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경기를 치른 후, 각 조별 상위팀끼리 더블 페이지 플레이오프(조별 상위 2팀씩, 총 8팀을 다시 2개조로 나누어 플레이오프)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현재 WBSC 세계랭킹 26위에 랭크되어 있는 한국대표팀의 경기일정은 24일(월) 오전11시 영국(14위/4경기장), 25일(화) 오후 1시 멕시코(10위/1경기장), 26일(수) 오전 11시 캐나다(4위)에 이어 오후 1시반 중국(6위/2경기장), 27일(목) 오후 1시반 아일랜드(31위/3경기장) 경기 등 5번의 예선 경기를 갖는다. 또한 예선경기의 승패에 따라 28일(금)~30일(일)까지 열리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므로 예선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에서는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 선수단장으로 남성건 부회장을 비롯해 남성헌 총무. 국제지원 우지석, 감독 안연순, 코치 이연순, 심판 전문숙, 물리치료사 문향정씨 외 선수 17명 등 총 24명을 파견했다.
한인사회 발전과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창건회장은 SNS를 통해 한국을 대표해 세계주니어여자소프트볼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여자 소프트볼 대표선수단의 소식을 동포들에게 전하고,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이번 대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함께 응원도 하고 친목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장 입장료는 $15.88(15세 미만 $12.02)로 최창건 한인회장은 많은 동포들의 참가를 위해 24일(월)에는 오전 10시에 한국마트(구 교포식품)에 모여 출발할 예정이라면서 매 경기마다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전에 모여 경기장으로 가 응원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동포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최창건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팀이 출전하는 경기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혹 경기장 입장료가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동포들은 연락을 해주면 한인회비로 티켓을 구입해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키스톤침례교회 김은복 목사는 선뜻 200달러를 후원했으며, 문주석 전회장은 응원단에도 참석하고 후원금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창건 한인회장은 경기장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 또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손 태극기 100개를 준비해 경기 당일 응원단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최창건 회장 941-228-4869 > 1079/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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