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철석집사 장례예배

(탬파) 고 이철석(85세) 집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5월 13일(토) 오후 5시부터 탬파새빛교회에서 17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송호철 담임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송호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천국환송예배는 곽춘식 목사(제일감리교회)의 기도, 손자 노병래(Alex Ro)군의 조사, 새빛교회 오승일 원로목사의 ‘위로와 격려’ 말씀, 새빛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송호철 목사의 “천국에 대한 소망”이라는 제목의 말씀, 유가족 대표 이남오(장남)씨의 인사, 김은복 목사(키스톤침례교회)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쳤다.

송호철목사는 말씀에서 천국에 가보면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첫째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천국에 있으며, 둘째 예상했던 사람이 없고, 셋째 내가 그곳에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면서 오늘 이 시간 말씀속에서 영적인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믿고 천국에 대한 확신을 분명히 깨닫는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해 고인의 삶을 통해 믿음에 대한 도전을 받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이진단 권사와 장녀 이지희, 장남 이남오, 차녀 이명희, 삼녀 이민자, 차남 이기민, 사녀 이미희 외 21명의 손주와 증손주가 있다. <1071/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