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 <2회>

<본보는 플로리다 곳곳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관광지 중에서 선별하여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하루를 마음껏 줄 길 수 있는 관광지를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매주 소개합니다. 피곤하고 지쳐있는 고단한 일상생활에서 하루 정도는 탈출을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부담 없는 여행을 통해 삶의 피로도 풀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정도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삶의 원동력 즉 에너지를 창출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편집자>

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 <2회>

Steinhatchee Landing Resort


203 Ryland Circle.
Steinhatchee, FL 32359
(352) 498-3513
www.steinhatcheelanding.com

스틴해치 스켈럽 다이브는?

북부 플로리다의 꾸불꾸불한 시골길을 타고 가다 보면, 이 조그마한 어촌을 발견하게 되는데 베이 스 캘럽(bay scallops)을 많이 잡으며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경관이 잘 어우러진 조물주의 선물임을 알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스캘럽 따기

– 바다 낚시 면허(a saltwater fishing license)를 얻은 후 물 속에 들어갈 수가 있는데 면허는 스틴해치 인근의 요트 정박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스캘럽을 딸 때 필요한 장비는 잠수용 물갈퀴(a pair of fins), 마스크, 스노클(snorkel)이며, 낚시할 필 요 없이 그냥 따서 모으기만 하면 된다.
– 주의사항 : 수량에 법적인 제한이 있으니 꼭 몇 개까지 딸 수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 보트 타기

– 보트는 근처 정박장에서 빌릴 수 있다.
– 스캘럽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스틴해치 강(Steinhatchee River)과 멕시코 만(the Gulf of Mexico)이 만나는 곳이다.
거머리 말(sea grass)이 많이 몰려 있는 곳에 스캘럽이 많이 서식하고 있지만 어떤 곳에서는 찾기가 힘들다. 스캘럽을 따는데 위험이나 물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다른 재미는?
스캘럽을 땄으니 이제 열어볼 시간. 어쩌면 스캘럽을 잘 여는 재주가 본인들에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스캘럽을 끓이든 튀기든 간에 플로리다 스캘럽 요리보다 더 맛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숙박

숙박지(Cottages)는 방 한 개에서 네 개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2일 이상 숙박 시 임대해 주고 있다.

개장 시간
스캘럽 따는 시기는 변화가 있어 꼭 리조트에 확인 전화를 해보시기 바라며, 보통 7월 초부터 9월 10일까지 개장하고 있다.

<위치>
* 탬파에서 출발할 경우

– Interstate 75번을 타고 북쪽으로 가다가 브룩스빌(Brooksville eixt) 출구로 나간다.
– 북쪽으로 U. S. 19 & 98번을 타고 테일러 카운티(Taylor County)까지 간다.
– 테일러 카운티에서 서쪽 방향 State Roads 51번을 타고 스틴해치로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해 있음.

 


<스틴해치는 아주 조그마한 어촌으로 플로리다의 낭만과 포근함 그리고 플로리다의 멋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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