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지난해 9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올랜도 Edgewater Dr 선상에 플로리다 1호점 마샬미용실(대표 오수비)을 오픈해 올랜도 한인동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영화배우 오수비씨가 탬파 Hillsborough Ave에 위치한 우리식품 길 건너에 마샬미용실 2호점(3948 W. Hillsborough Ave)을 5월2일 오픈하고 탬파베이지역 한인동포사회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1981년 미스코리아 서울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던 오수비씨는 1983년 영화 ‘애마부인’ 의 주인공으로 영화에 데뷔해 한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 영화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미국으로 이민와 지난 1996년 시카고에 마샬미용실 1호점을 개업한 후 현재까지 시카고에 3개, 라스베가스, 인디아나 폴리스, 올랜도에 이어 이번에 탬파에 10호점을 개업하게 됐다.
미국내 한인 미용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오수비 대표는 마샬미용실이 탬파베이 지역 한인동포 여성들의 미와 멋을 책임지는 사랑 받는 미용실로 자리 잡기를 원한다며, 지난 1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용전문가로 일하면서 수많은 신부들의 화장과 파티화장을 해 왔다는 오수비 대표는 미스코리아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미스 시카고 진 3명과 선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제 유명 영화배우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오수비 대표는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메이컵은 물론 건강한 머릿결과 생기 있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813) 876-1828이며 주소는 3948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14. (638호)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