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올랜도에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MAGIC OUTLET”(대표 김영관)이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임시 개장을 하였다. 한인동포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Colonial Dr 선상에 위치한 매직 아울렛은 600여개의 부스 설치는 모두 끝마쳤으며, 일부가 개점을 하여 영업에 들어갔고 일부는 제품을 진열하며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플리마켓에 비해 넓은 통로와 높은 천정, 그리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벤더들에게 제품 진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고객들에게는 즐거운 쇼핑을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한마디로 벤더들에게 최상의 영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매직 아울렛의 목표라고 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깨끗한 화장실, 고객의 안전을 위한 16대의 CCTV 등의 스퀘어리 시스템은 영업 이익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조건이라고 아울렛 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MAGIC OUTLET은 실제로 16년 동안 올랜도 매직몰과 7년간의 탬파 매직몰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영관 대표가 건물을 구입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벤더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특히 다른 플리마켓에서 취급할 수 없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렛측은 주기적으로 경품 세일 등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불경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중순 경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대규모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아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귀뜸이다. 문의전화 (407) 947-5319. <633>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