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플로리다 송학노인회(회장 홍용표)에서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며 탬파베이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위해 1박2일의 효친 경로관광을 떠난다.
이번 관광은 탈라하시 인근의 Caverns 자연동굴 관람과 Wakulla Springs 주립공원, 감농장 관람 등이며 참가비는 개인당 60달러로 10월 10일까지 선착순 45명이다.
특히 동굴관람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은 1박에 필요한 일용품과 함께 두터운 옷을 준비해 올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홍용표 회장은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의 계절에 노인회원들과 함께 자연의 신비를 찾아 경로관광을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관광에 많은 노인들이 참여해 친목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특히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인 효친 경로사상으로 이번 노인회원들의 관광에 많은 동포들의 후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교통편은 10월19일(금) 아침 8시반에 브랜돈 Wal-Mart 주차장(Hwy60), 9시반에 탬파 라이스식당(구 서울관) 앞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으로, 20일(토) 오후 7시반경에 돌아올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863-513-5296(홍용표), 831-933-6627(문성수), 831-727-8323(이정열).<609>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