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도서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한겨레도서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한겨레도서관” 개관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플로리다 한인동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에게 이민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책을 통한 폭넓은 문학의 세계는 물론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개관하게 될 “한겨레도서관”은 5월 5일 개관을 할 수 있도록 지금 한창 내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겨레도서관”이 개관되면 플로리다주 어느 곳에서든지 한인동포들은 소장된 책을 우편으로 받아 보실 수 있으며 2주일(14일)내에 반환을 해주시면 됩니다.

단 책의 분실을 막기위해 처음 책을 대여하실 때에 20달러의 보증금을 내셔야 하며 그 후 부터는 대여를 원하시는 책을 양식에 의해 주문하시면서 책을 보내드릴 우편료($4/ $1짜리 우표 4장)를 수표나 현금이 아닌 우표를 구입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또한 탬파베이 인근에 거주하시는 동포들은 본사 사무실과 함께 쓰게될 “한겨레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시어 원하시는 책을 대여해 가실 수 있습니다.

벌써 많은 동포들의 후원으로 “한겨레도서관”에는 2천여권의 책이 확보된 상태이며,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 2대, 복사기, Fax 그리고 간단한 모임도 할 수 있는 장소, 또 앞으로 한국 대표팀이나 선수들의 경기로 함께 보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한국의 주요 방송사의 TV 채널을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본사가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한겨레도서관”은 한인동포들이라면 누구나 방문 또는 주문을 통해 원하시는 도서를 마음대로 대여하여 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짝 열어 놓을 계획이며, 앞으로 플로리다 각 도시별로 한인동포사회의 모든 역사자료를 수집해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변천사 즉 역사를 볼 수 있는 유용한 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플로리다 한인동포사회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한겨레도서관”은 비영리단체로 동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격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문학과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동포들의 도서관리 및 정리, 신규 도서 컴퓨터 입력 등등 자원봉사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많은 동포들의 참여와 격려 그리고 후원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2월 2일
발행인 이승봉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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