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한인회 발전위해 한인회관 기금모금에 동참하자!

▲ 지난해 부터 동포사회의 각종 행사나 파티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교포플라자 건물).

<기자수첩> 한인회 발전위해 한인회관 기금모금에 동참하자!
총영사관 갑질 횡포….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빨리 갚아라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재외동포재단 지원금을 갚으라는 갑질 횡포로 서부플로리다한인회가 갈길을 모르고 방황하면서 한인사회발전은 커녕 사실 한인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었다.
특히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김성진(이임)총영사, 이모 영사, 김모 영사는 음으로 양으로 지원금 반환독촉이 도를 넘어 현 한인회장과 3자를 통해 그야 말로 협박이 아닌 협박으로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인 행태는 마땅히 지탄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이들은 만약 10만 달러를 반환하지 않을 경우 1) 모든 행정과 지원 목록에서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는 제명을 받게 되며, 2) 현 한인회장이 모국 대한민국을 방문할 때 받게 될 불이익 감수, 3)변호사 선임 후 모든 서류절차를 위임하여 한인회장 개인에게 고소를 한다는 등의 심한 엄포와 압박에 최 회장은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협박 때문에 무료로 쓰기로 계약한 (새)한인회관 담보금(전세금)18만 달러 중 10만 달러를 한병호 사장을 찾아가 읍소하고, 양해를 구해 다시 돌려받는 해프닝으로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10만달러를 지난달 반환했다고 한다.
그 여파로 한인회는 매달 $1,300달러라는 월세를 내게 됐는데, 과연 대한민국 정부의 녹을 먹고 사는 공관원들이 지역 한인동포들의 심중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는지….. 여론을 제대로 살피는 것인지…. 아니면 인의 장막을 치고 있는 몇몇 아첨꾼(?)들의 왜곡되고 포장된 굴곡진 말만 듣고 행정을 하는지…. 정말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년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 인사말에서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와 국민에게 재외공관은 국가나 마찬가지로, 재외공관은 갑질하거나 군림하는 곳이어서는 안 된다”며 “재외공관의 관심은 첫째도 둘째도 동포와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에 집중돼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해외여행객 2천만 시대, 재외동포 740만 시대에 국민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폐쇄적인 조직에서는 창의력이 발휘될 수 없고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와 의욕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비합리적인 차별 요소들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는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아직도 대통령의 당부와는 달리 공관이라는 곳이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횡포를 부리는 폐쇄적인 조직으로 갑질을 하고 있으니 재외동포들은 어디다 호소를 하란 말인가?. 이러한 공관의 갑질은 오래전부터 동포사회의 소수 아첨꾼(?)들에 의하여 자행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의 잘못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들은 정부나 공관에서 하사(?)하는 알량한 감투(?)를 바라며 공관을 상전으로 모시고 받드는 동포사회 아첨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창건 회장은 법적으로 건물을 매매했으므로 갚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공관에서 현재 서부플로리다한인회의 사정을 경청한 뒤 한인회관 매매대금 중 지원금의 환불을 알아듣기 쉽게 순수한 마음으로 요구했다면, 기분이 이렇게 나쁘지는 않았을 것이다. 너무나 명령적으로 강압했기 때문에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고 말했다.
이번 문제의 발단은 이기민 전 한인회장 당시 한인회관 매입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에 보조금을 신청해 어렵게 지원금 10만달러를 받았지만 미리 구입한 낡고 불필요한 한인회관건물을 수리한다며 동포들에게는 확실한 회계보고도 없이 흐지부지 10만달러를 보수비용으로 모두 사용해 버렸기 때문이다.
또 한인회관이 동포들이 찾아오기에 너무 외진곳에 위치해 있으며 또 너무 작고 오래된 건물이라 많은 동포들을 수용할 수 없었으며 또한 비가 조금만 내려도 주차한 차가 빠지는 등 동포들의 원성이 높아져 사용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동안 최창건 회장은 한인회를 재건해 보려고 취임 후 자비로 마이크 시스템 및 앰프시설 그리고 노래방 시설을 새로 구입해 한인회관에 설치해 놓았지만 도난을 당했으며 또한 한인회관 소유지에 각종 건축자재와 가정용 쓰레기 투척은 물론 회관 건물안에 까지 비행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아, 청소년들의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상황과 환경문제로 이웃 주민들의 불만도 고조에 달하는 등 많은 항의성 민원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건물이었다.
이에 최창건 회장은 지난해 5월 7일(일) 오후 5시에 사리원그릴 식당에서 이사들과 지역 유지 그리고 관심있는 동포들과의 모임을 갖고 매매하기로 결정한 후 3개월만에 355,000달러에 매매해 한인동포들에게 진 빚 156,000달러를 갚자 약 180,000달러가 남았다고 한다.
남은 돈으로 전세를 들게 된 최창건 회장은 힘을 받아 차기회장에 재도전하면서 서부플로리다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2년만 더 봉사하면 한인회관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나아가 한인회가 자립할 수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기초로 다진 뒤 명예롭게 퇴진하겠다는 마음으로 총력을 기우리던 중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반납을 계속해서 강요받자 전세금에서 10만달러를 찾아 돌려주면서 재건의 힘을 잃어 버렸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서부플로리다한인회는 어느 때보다 동포들의 지지와 호응이 높으며 또 한인사회발전과 화합을 위해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뭉치고 있다. 이렇게 자기희생을 감수하면서 서슴없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한인회장에게 지지와 응원은 못해줄 망정 한인회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을 총영사관에서 해서야 되겠는가?.
최창건 회장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이에 굴하지 않고 서부플로리다 지역 동포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10만달러를 모으면 자체건물을 구입할 때 까지 2,000 S/F의 교포플라자내 한인회관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어려운 결정을 내린 후 스스로 1만달러의 한인회 기금을 내 놓으며 동포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동포들의 작은 후원, 한인회 살릴 수 있어

언론은 동포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발하며 대안을 내 놓아 한다는 기본의 언론정신과 나아가 한인사회의 목탁으로, 한인사회를 인도하는 지팡이로서의 역할을 하여야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본보는 서부플로리다한인회가 잘못하면 문을 닫아야한다는 긴박함에 한인회관 기금모금에 발벗고 나서기로 결정하고, 자체로 반듯한 한인회관을 구입할 수 있는 날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교포플라자 한인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만달러 기금모금의 주체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에 “최창건 회장은 플로리다코리아에서 동포사회를 위해 기금모금에 앞장선다는 기사를 보고 기쁨을 금치 못한다. 누가 차기한인회장으로 봉사할지 모르지만 서부플로리다한인회의 발전과 화합에 시발점이 되어 너무 고맙다” 며 감사함을 알려왔다.
또 본보 기사를 접한 많은 동포들이 애틀랜타총영사관의 갑질 횡포를 비난하며 과연 한국정부가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동포사회에서 존경은 커녕 비난만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허울 좋은 명목으로 각종 상장과 감투(?)를 남발해 동포사회를 화합은 커녕 분열로 이끌고 있는 공관은 무엇을 하는 곳이냐며 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동포들은 우리가 자립으로 한인회관을 구입해야할 시기가 왔다며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아첨꾼(?)들이 동포사회에 절대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힘없고 빽없는 순수하고 건전한 동포들이 힘을 모아 한인사회를 발전시키자”며 십시일반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손으로 한인사회를 키워야 한다. 플로리다 한인사회를 떠나 작은 서부플로리다한인사회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각종 단체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순수한 봉사의 마음을 갖고 한인사회와 단체의 발전을 위해 물질적인 희생은 물론 아까운 시간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과 단체장들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자랑스러운 존경의 대상이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통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미국내 한민족의 정체성과 미풍양속은 물론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시켜야한다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들이 감투(?)없이 묵묵히 한인사회의 주춧돌을 쌓고 있는 보이지 않는 감투를 쓴 존경해야 할 동포들이다.
반면 소수의 “자칭 한인사회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지역사회에서는 알아주지도 않은 커다란 감투(?)를 쓰고 외부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한인사회는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가슴 아플 뿐이다.
이 땅의 이민 1세대로 대부분 동포들의 삶의 목표는 한국정부나 공관에서 주는 이름뿐이고 허울 좋은 상패나 훈장이 아니라, 우리의 뼈가 묻히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야 하는 이곳에서 사랑하는 이웃과 동포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길이길이 후손들에게 “옛날에….참 좋았지….”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는 것이 최고의 명예이며 감투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자가 지켜본 지난 2년간의 최창건 한인회장은 근면과 성실로 사업을 성공시킨 지역사회에 몇 안되는 동포중에 한사람이다.
최창건 회장은 이기민 전회장의 재정보고 미숙으로 동포사회에서 멸시와 조롱의 대상으로 추락한 한인회를 살리고 나아가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를 살려야 한다며 자원하여 출마해 어려운 역경을 넘기며 그 어느 전임 회장보다 물질적으로 많이 봉사했다. 또 과감한 용기와 자기희생으로 지난 2년간 많은 동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서부플로리다한인회를 재건하기위해 수많은 평범한 동포들이 십시일반으로 한인회 기금마련에 동참하고 있다. 이유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으며 또 우리의 자손들이 살 한인사회를 위해서 말이다. 작은 후원이 한인회를 살리고 나아가 기금모금에 동참이 동포사회의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이 되기 때문이다. <이승봉 기자>
<한인회 기금모금에 동참을 원하시는 동포들은 ‘The Korean Association of West Florida'로 쓰시고 최창건 한인회장(Choe, Chang-Gun / 4132 Parry Dr. Sarasota, FL 34241)이나 본보 Florida Korea(1107 N. Parsons Ave. Brandon, FL 33510)로 보내주시면 된다.> <1106/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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