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46> 오장 육부

김선옥칼럼<146> 오장 육부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오장육부란? 한의학에서 인간의 내장 기관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요즘은 정기적인 위 내시경 등을 통해 속을 들여다보며 건강관리와 예방을 한다. 오장은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이다.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이고,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 방광을 말한다.

장은 내부가 충실하고 부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가리키는데, 삼초는 해부학 상의 기관은 아니지만 상초, 중초, 하초로 나뉘어 각각 호흡기관. 소화기관. 비뇨 생식 기관을 가리킨다. 장과 부는 창고라는 뜻이다. 오장의 차이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육부에는 속하지 못 하지만 부는 뇌. 척수. 뼈. 맥. 자궁을 비롯한 생시계도 부라고 할 수 있다.

통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모든 내장 기관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굳이 내장 기관들을 장과 부로 나눌 이유가 없다고도 한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오장 육부라는 용어는 쓰지 않고 기관관계에 따라 분류를 한다.

장과 부의 중간 위치인 간과 위는 간담이 서늘하다. 비위가 상한다는 관용구가 있을 만큼 항상 세트로 취급이 되어 왔다.

동양 의학의 개념에서 보면 음양오행 사상에 의한 해석에서는 육부도 오행에 배당되어 각각의 역할에 대해 설명이 되기도 한다. 간장은 혈을 저장하고 혼은 혈에 머문다. 판단력이나 계획성등 정신 활동 지배하며 기혈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맡는다. 심장은 맥을 저장하고 신은 맥에 머문다, 지각 기억, 사고, 의식, 판단 등의 정신 활동을 지배한다. 오장육부의 조화를 유지하며 혈맥을 관장하고 맥을 개입시켜 피를 전신에 빠짐없이 운행시킨다. 비장은 소화 흡수를 실시하고, 피가 맥을 통해 몸에 순조롭게 순환하도록 조절하는 통혈 기능을 하며 기육을 맡는다. 폐장은 호흡기능을 맡는다. 기의 승강 출입을 조절하며 호흡에 의한 청탁을 조절하며 땀샘을 조절한다. 신장은 성장 발육 생식 노화 등에 관계되어 수분대사를 지배한다.

육부에 속하는 담낭은 결단이나 용기를 관장하며, 담즙을 보관 생산은 간이 담당한다. 소장은 영양분을 소화, 흡수하며 청탁을 분별하는데 음식의 영양분이 흡수되고 남은 내용물을 한층 더 소화해 맑은 것과 탁해진 것을 나뉘어 맑은 것은 비장을 통해 전신에 보내고 탁해진 것은 수분과 고형분으로 나뉘어 수분은 방광에, 고형물은 대장에 보낸다.

위는 비장과 함께 소화 흡수를 실시한다. 탁한 것을 내려 보내 통강작용을 한다. 대장은 대변을 항문으로부터 배설한다. 방광은 배뇨작용을 실시한다.

삼초는 인체 해부학 상의 기관은 아니지만 전신의 기화 작용을 실시하며 수액 운행의 통로이다. 체온조절. 기혈 진액의 조정 작용 수사 작용 등을 실시한다.

중초의 기능은 소화 흡수를 실시해 생기는 정기를 경락에 개입시키고 전신을 둘러싸게 한다. 비. 위. 간. 담과 관계가 깊다.

하초의 기능은 소화된 후 대변으로 수분은 소변으로 배출을 하며 신장. 방광. 소장. 대장과 관계가 깊다. 오장육부와 관련되어 6가지 맛인 음식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음양오행 목. 화. 토. 금. 수중에 목의 장기는 간과 담이며 대표적인 맛으로 신맛이며 곡식은 팥. 보리. 밀. 귀리와 다른 음식은 레몬 유자. 매실, 귤. 오미자. 땅콩. 참깨 등등이 있다. 화의 장기는 심장과 소장이고 맛은 쓴맛이며, 대표 음식으로 수수. 살구. 은행. 자몽. 고들빼기 더덕 도라지. 녹차. 커피. 씀바귀 등이 있다. 토는 비장과 위장으로 단맛기이며, 기장. 찹쌀. 참외. 감. 대추. 호박. 메론. 망고. 시금치. 미나리. 쇠고기 등등이 있다.

금은 폐 대장이며, 대표 맛은 매운맛 기이며, 율무. 복숭아. 배. 마늘. 고추. 파. 무. 생선 등이 있다. 수의 장기는 신장, 방광이며 대표 맛은 짠맛기로 쥐눈이콩과 해초류. 수박. 젓갈류 등등이다. 떫은맛을 대표로 하는 기는 삼초를 대표한다. 자연과 오행과 우리. 인체의 오장육부와도 영양하는 음식이나 색깔이 어우려져 있다. 건강회복을 할 때 복원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효과적인 영양 공급을 위한 지침을 과학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을 쓰게 되면 생기는 담적은 냉기와 오장육부에서 활성화되지 못한 독소들과 연합하여 뼈 옆에 두툼한 살로 자리를 잡게 되는데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제대로 하여 건강하면 오장육부를 보호하고 있는 갈비뼈가 체형대로 반듯하며 척추뼈 또한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 인생 최고의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 상담 201-73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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