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상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초대회장 별세

박영상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초대회장 별세

(올랜도)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박영상 회장이 지난 3월 31일(일) 오후 5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장례미사는 오는 4월 6일(토) 오후 3시에 올랜도 한인성당(1518 E. Muriel St. Orlando, FL 32806)에서 한덕수 아벤티노 신부의 집례로 거행된다.

작년에 고인이 된 부인 박경임 마리아와 1951년 결혼한 후 50여년을 올랜도에 거주하면서 많은 동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영상 요셉 한인회장은 외아들과 며느리의 극진한 사랑의 대접을 받으며 노후의 삶을 살아, 이를 아는 많은 동포들은 아버지를 공경하고 섬기며 살아온 아들과 며느리의 칭찬을 아끼지 아니했다. 고 박영상 회장은 슬하에 1남 3녀와 손자 5명, 손녀 3명과 증손자 1명을 두고 있다.<1401/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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