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62> 평온한 일상속의 쾌감! 개운한 아침 시작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현재 주류의학인 서양의학을 제외한 모든 치유의 방법의 분야를 대체의학이라고 칭하고 있다. 대체의학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온 자연의학이며, 정통의학으로 자리 잡은 서양의 현대의학의 수많은 문제점을 치료에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을 대신하는 의미로 대체 또는 보완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두되기 시작할 즈음부터 필요성을 안 각 대학에서는 현대 병원에서 필요 부분에 다른 학과인 재활치료. 물리치료 등 보조할 수 있는 각 분야별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오늘날 대체의학과 자연의학의 사상이 재조명되는 원인은 자연현상을 간과하고, 그 중요성을 망각한 현대의학에 내재된 문제점이 부딪히며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명 건강관리 보건복지 의료시스템. 질병예방(관리측면)의 개발은 물론 사회병리학적 건강 및 쾌적한 환경 등의 균형. 이제는 인간만 건강하면 괜찮다는 인식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환경분야까지 의식변화를 가져다주게 되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도 건강의 정의는,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영적인 건강과 더불어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을 건강하다고 정의를 내렸다.

현대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누리는 인간 생활의 혜택은 놀라울 따름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이 주는 편리함은 육체적인 노동과 근육의 움직임이 없는 운동부족의 역효과를 가져다주었고, 전문분야의 셰프들이 만들어 낸 최고의 맛은, 식재료 고유의 맛을 내기보다는 양념에 양념을 더한 소스개발 등 맛으로 몸을 비대하게 만들어 냈고, 몸무게가 늘면서 각종 현대질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 약은 60세가 넘어서는 필수적으로 먹는 약으로 알고들 지내고 있다.

본 센터에서는 각 분야마다 주장하는 모든 이론과 경험과 과학적인 근거들이 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하고 비우는 것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라고 권한다.

비우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비우는가?

인간의 3대 기본 요소인 의, 식, 주. 즉 입고 먹고 자는 생활의 기본에 충실해보자. 요즘은 먹고 소화시키지 못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다가 두세번 일어나고 밤잠을 설치는 예가 많은 것 같다. 이때는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워야 한다. 의식은 단전에만 둔다. 자꾸 생각이 나서 잠을 설치면 머리는 비우고 호흡만 한다. 호흡을 세다 잠이 든다.

의, 식, 주를 보충하기 위한 자연 햇볕과 물과 공기는 주변에 널려 있으며, 자연속에서 운동하며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공유하며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의, 식, 주 속에서 스스로 절제할 줄 아는 나의 절제력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무한한 자연 속에서 나 하나는 조그마한 하나의 한 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하는 순간 마음이 넓어지며 비워짐을 느낀다.

한국 다큐멘터리를 보면 암환자나 난치병 환자들이 생활하던 도시를 버리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사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마음이 부드럽고 고요하고 넓은 자는 병이 없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호흡이 깊어진다. 일부러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호흡은 본능능이기에 마음이 고요하면 생명의 원천인 단전까지 깊은 숨이 들어가게 된다.

호흡이 깊어지면 경직되었던 근육이 풀리며 몸이 부드러워지게 된다. 오장육부가 편안해진다. 편안한 쉼 상태에서 자동 케겔 운동이 되면서 대장의 연동작용의 효능까지 이어지고 소화는 물론 입과 항문까지의 긴 통로 소통이 열려 많은 양의 대변이나 소변 숙변들이 몸 밖으로 배출이 되어 아침이 개운하다.

전신에 덮여있는 피부 및 땀구멍은 우리가 운동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쾌감이다. 땀이 나는 순간 땀구멍이 열리며 피부 밑에 내재되었던 피로물질 젓산이 몸 밖으로 방출되는 것이다.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 섭취로 신진대사를 위해 먹은 음식만큼. 생각을 했던 것 만큼 몸에 담아 두지 말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쾌감을 매일 느껴야 한다. 불필요한 불순물은 대변, 소변, 눈꼽, 가래, 콧물. 호흡 멍. 방귀, 땀으로 몸 밖으로 배출이 되어야 한다.

머리속에 매일 불필요한 것을 내 보내겠다는 강한 신념을 심고, 그에 맞는 건강 방법을 선택하여 절제할 수 있는 노후의 건강 생활 습관을 들인다면 인생의 최고 승리자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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