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56> 골반건강이 곧 노후의 건강을 좌우한다.

김선옥칼럼<56> 골반건강이 곧 노후의 건강을 좌우한다.

어깨펴고 당당했던 젊은시절의 자세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가? 행여 지금의 나의 자세는 어떤가? 골반이 굳어서 안으로 말려들고 앉을 때는 배가 힘없고, 등은 굽어지며 다리는 오금을 중심으로 단단하게 오그라들고 있는 O 자형 다리 형태로 나의 몸 자세가 진행되는지 자세를 점검을 한번 해보자.

거울 앞에 바로 선다. 나의 몸을 들여다본다. 자세를 본다.

무릎이 아파 무릎 안쪽에 수북이 살이 올라와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꼬리뼈에도 수북이 살이 올라 살이 골반전체가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는가? 수북한 살은 골반 전체로 자리를 잡아 고관절이 굳어져 고관절과 허리를 아프고 무릎이 아픈 원인이다. 또한 등이 굽어지거나 호흡이 짧아지거나. 대소변이 시원찮고 배가 나오는 원인이 모두 골반에서 시작된다.

창조주께서는 인체의 놀라운 비밀을 골반 뼈에 가장 많이 숨겨 놓으셨다. 골반 뼈에서는 인간 생육번식의 생식기와 오장육부의 비밀을 골반 뼈가 보호하도록 단단히 감싸고 있도록 설계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는 중에 인체전기와 혈액을 큰 벼에서 생산을 많이 하도록 만드셨다.

나이가 들면서는 몸이 점점 안으로 오그라드는데 단전이 닫혀지므로 호흡이 점점 짧아진다.

복식호흡이 흉식호흡으로,단전이 닫혀가는 과정에서 골반도 근육이 굳고 안으로 당기는 형국이다. 이 자세는 척추 뼈를 휘어지고 굽어지게 하는 원인으로 제공한다.

건강한 골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골반 뼈 주변에 숨어있는 피로물질이나 독소 등으로 굳어진 근육의 살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독소가 빠진다. 매일 마사지를 한다거나 뜨거운 욕조에 들어간다거나 스팀 타월 찜질을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요즘 유행하는 마사지 체어의 좋은 점은 골반 근육을 풀어주는 L 트랙이 있어서 골반과 고관절 근육을 풀어주기에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딱 맞는 것 같다.

서서히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올 무렵에는 거의가 다리에 힘이 없다는 점이다. 다리에 힘이 없으니 오래 서 있을 수도, 걸을 수도 힘이 들어 점점 더 퇴보의 뒷걸음만 치는 형국이다. 다리에 힘이 없으니 운동을 거부하고 앉아서 하는 독서나 TV 대화 등을 반복하며 일과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운동과 활동을 줄이니 밥맛도 줄어들고 식사를 못하니 영양 부족 및 결핍 증상으로 악순환의 노후가 시작될 수 있다. 이렇게 시작되는 순간부터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다리에 힘이 있다면 걷는 운동과 활동은 필수다. 골반이 무너지면서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과정으로 남아있다.

다리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골반과 단전을 중심으로 상하좌우 동서남북의 운동을 하며 상체와 하체의 소통에 막힘이 없도록 한다. 뒷꿈치를 땅에 닿으며 걷기 운동은 다리운동에 최고의 보약같은 운동이다.

이미 다리에 힘이 없다면 개선하는 방법으로 첫째 병원에서 혈액의 흐름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본 센터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밥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그러므로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의 일과 중 운동은 꼭 하고야 말겠다는 정신의 무장이 필요하다.

젊어서 그렇게 강인하셨던 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셨던 분들도 나중에는 다리에 힘이 없다고 거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남의 일이 아니다.

생활습관에서 좋아지는 방법은 매일 아침 기상 후 2-30분간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준다.

다리를 튼튼하게 힘이 생기게 하려면 첫째로 단단히 굳어져 있는 골반근육을 푸는 것이고 두번째는 골반을 튼튼히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다리에 힘이 생기도록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나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아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거나 뜨거운 온천욕을 하여 올라간 체온속에 혈액순환과 땀 배출이 잘되도록 하는 것도 노년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다리에 힘이 생기는 운동방법중의 가장 쉬운 운동은 바로 서서 어깨 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발가락에만 힘을 주고 상체에는 힘을 뺀다.

골반을 중심으로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숙일 때는 뒷다리 오금이 당기도록 스트레칭이 되고 상체를 뒤로 천천히 넘기면 앞 치골 뼈 옆 임파선이 좌악 당겨서 임파의 흐름이 잘되도록 앞뒤 운동을 한다. 처음에는 중심이 안 잡히면 골프채를 양손으로 잡고 하루에 30번씩 움직인다. 다리의 힘은 곧 나의 건강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813-96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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