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연합감리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은혜와 축복속에 가진 기쁨의 예배… 250여 성도 참석

(탬파) 탬파한인연합감리교회(목사 한명훈)에서는 지난 3월 5일(일) 오후 2시부터 교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예배와 함께 성도와 축하객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예배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교회 찬양팀의 아름다운 목소리의 찬양이 온 교회 안에 울려 퍼지며 기쁨으로 가득한 축복의 장소에서 드린 예배는 기념예배 1부는 “어제 부어주신 은혜” 에 감사 하는 시간으로 찬양과 축하 영상으로 감상한 후 50회 생일 케이크가 등장하면서 성도들은 모두 생일축가를 불렀고 장로님들이 촛불을 끄면서 1부 생일축하행사를 마쳤다.

“오늘 맡기시는 사명“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제2부는 김성수 장로의 대표기도와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1-11절) 후 임직식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임직을 받은 사람은 장로에 조재항, 강동철, 박흥구. 권사 민병걸, 이석진, 김영미, 김이경, 김현수, Ester Kim, 박영미, 윤진영. 집사 Robert Kim, 박광윤, 박성하, 방재훈, 송영화, 신은지, 오선미, 유영환, 이동건, 이새봄, 정여진, 정인숙, 조석주, 최혜승 씨 등으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이어 시온 찬양대의 “사명의 길”이라는 특별 찬양으로 교회안을 가득 채운 성도들과 축하객들에게 은혜와 감사의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선 조영진 감독은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은 사도바울의 복음의 핵심은 예수의 부활이라고 강조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함을 받은 후 비로서 자신이 복음의 박해자였을 알았다면서 이제는 복음의 선포자가 되었음을 증명하면서 이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고 신앙고백을 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하며 주님을 향한 헌신과 충성으로 기쁘게 사역을 감당함이 마땅하다고 신앙고백을 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욕망과 욕심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하며 모든 업적 모든 열매를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앞장서자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자고 강조하고 함께 말씀안에서 은혜를 나누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3부는 “내일 이루시는 비젼”의 주제로 이성은 목사의 축하의 말씀 후 홍동표 권사와 부인 홍순희 집사의 선교사 파송식 그리고 중고등부의 특별 찬양 후 한명훈 담임목사의 축도로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회에서는 푸짐하게 준비한 떡과 기념 선물을 참석자 모두에게 증정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승애 기자> 1350/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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