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은혜로 드린 창립 50주년 기념 부흥회

감사와 은혜로 드린 창립 50주년 기념 부흥회

(탬파) 탬파한인침례교회(목사 강병준))에서는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강사로 김광섭 목사를 초청해 사흘간 은혜로운 감사와 축복의 잔치를 가졌다.

강병준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두번째날 잔치에는 30여 성도들의 감사의 찬양, 김연순 권사의 기도 후 초청강사인 김광섭 목사는 “영광스러운 패배자이신 예수님” 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나눴다.

김목사는 어떤 것이 예수님의 모습인가? 십자가의 패배를 통해 이루신 승리자의 모습으로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영광과 패배를 같이 갖고 오시기 위해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라고 강조하고, 신앙생활은 내가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삶이며 우리 모두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하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삶이 풍요롭게 가득 채워져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특히 기쁨으로 예배하는 자가 바로 교회의 능력이며 은혜라면서, 신앙의 성숙함은 부활의 믿음이며 신앙의 실체는 소망인데 소망의 확증은 바로 기쁨의 근원이라며 기쁨은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 성도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50주년을 기념해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선물로 증정해 주었다. <이승애 기자> 1350/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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