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메트로시티뱅크 “노인 금융사기”세미나 가져

탬파, 메트로시티뱅크 “노인 금융사기”세미나 가져

윤강 지점장,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지속할 계획

 

(탬파) 메트로시티뱅크 탬파지점(지점장 윤 강)에서는 지난 12월 11일(토) 오후 3시반부터 지역사회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요즘 기승을 부리는 “노인 금융사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윤 강 지점장은 그동안 노인들에게 전화 사기, 인터넷 사기, 복권 사기, 편지 사기, 결혼 사기 등 수없는 거짓말로 노인들을 유혹해 돈을 갈취하는 일들이 우리 주위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안타까워 이를 예방하자는 목적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기꾼들이 수법을 더욱더 진화되고 있어 조금만 잘못하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금전적인 많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일 이외에는 절대로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흔하게 걸려오는 전화사기로 예를 들어 전기세, 전화비, 수도세 등등 사소한 요금이 미납되었다. 지금 당장 돈을 내지 않으면 지금 당장 끊어 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전화 등은 100% 전화사기이다. 또한 투자 사기, 집 모기지 사기, 메디케어 사기, 로토 당첨 사기 등등 새로 나온 수많은 수법으로 오늘도 호시탐탐 당신 주머니의 돈을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

특별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일은 연방정부나 주정부 등 대부분의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로 여러분들을 협박하거나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혹 편지로 이상한 내용의 서신을 받으실 경우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의논해 결정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플로리다주는 타주보다는 엄격하게 65세 이상 노인들을 보호하는 법이 있기 때문에 혹 피해를 입으신 분은 지역사회에 신고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강 지점장은 메트로시티뱅크가 작은 은행에서 시작해 이제 중형 은행으로 급성장 앞으로는 The Community Reinvestment Act(CRA) 즉 커뮤니티 재투자법으로 은행이 안전하고 건전한 은행 업무를 지속하면서 지역 사회, 특히 노인계층과 저소득 및 중간 소득(LMI)층을 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한인자본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점해 현재 조지아, 앨라배마,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플로리다 탬파 등 7개주 19개 도시에 지점이 있으며, 자산규모는 지난 10월(3분기)기준으로 2.75Billion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인 은행이다.

Metro City Bank(메트로시티은행) 주소는 6202 Commerce Palms Dr. Tampa, FL 33647이다. 자세한 문의는 813-848-0153로 하면 된다. <1291/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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