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한국 대선 재외선거 투표소 3곳 확정

제20대 한국 대선 재외선거 투표소 3곳 확정

조지아,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주 올랜도 우성식품

 

(탬파)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에서는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선거를 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6개주에 3곳의 재외투표소를 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3곳의 투표소는 조지아주 애틀랜타한인회관 소연회장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관이며, 플로리다 주에는 재외국민들이 선거 때마다 재외투표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 사무실이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유권자들이 많이 참석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주말을 포함해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플로리다 주의 재외선거는 올랜도 우성식품에서 오는 2022년 2월25일(금)부터 2월 27일(일)까지 사흘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애틀랜타총영사관의 강승완 선거영사는 지난 2월12일(일) 탬파를 방문해 탬파연합감리교회와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정기총회 및 K 보이스 경연대회에 참석해 재외국민들의 등록 신청을 받았다.

특히 강영사는 플로리다 재외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에 꼭 참여해 정당한 주권을 행사하기 바란다면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마감되는 오는 1월 8일전에 꼭 등록하여 참정권을 행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1291/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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